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 이하 경상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작품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K-POP의 열정을 표현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전 세계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후속 프로젝트로, 글로벌 열기를 시민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챌린지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만 18세 미만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 시 성인도 함께 신청 가능하다. 참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롯데의료재단 산하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금 전액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별도의 전달식 없이 진행되었으며, 웹 예능 프로그램 ‘감별사 글로벌’과 함께 진행된 스타 애장품 기부 캠페인 ‘기부딜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전액이 전달되었다.이번 캠페인은 스타의 애장품 응모 1회당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누적 응모 금액 전액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감별사’ 유튜브 채널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면 생중계로 즐기자.’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오는 23일(목), 하남시 전역에 실시간으로 펼쳐진다.하남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관내 주요 거점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하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 전체 공연장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단순한 공연 중계를 넘어, 하남시가 지향하는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하남’이 지난 30일 미사호수공원에서 하반기 오픈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공연 현장에는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으며,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 생중계에는 5,000여 명이 접속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이번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약 2만 9,5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으며 전년 대비 43.2% 증가한 관객 수를 기록, 하남을 대표하는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
당초 100회 분량의 팝 칼럼을 쓰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지 어느덧 절반에 이르렀다. 이번이 바로 50번째 글이다. 기념 삼아 이번에는 사람 이야기가 아닌, 우리와 가장 가까운 존재 중 하나인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어린 시절, 그러니까 1974년에 개봉한 영화 벤지(Benji)를 처음 보았을 때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 아주 어렸던 나는 그 작은 스크린 속 강아지에게 한없이 마음을 뺏겼고, 영화가 끝날 즈음엔 숨죽이며 울음을 터뜨렸던 기억도 있다.줄거리는 이렇다. 미국 텍사스의 작은 마을, 거기서 자유롭게 떠돌던 한 유
나는 팝 칼럼을 쓰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노래도 부른다. 다행히 미성의 목소리를 유지한 덕분에, 남성과 여성의 음역을 자유롭게 오가며 부를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Summer Wine」을 부를 때면 노래방에서 1인 2역으로 이 곡을 소화하곤 한다. 오늘은 바로 이 곡, 내게도 특별한 이 노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1967년, 팝 음악계에 이색적인 듀엣이 등장했다. 미국의 여가수 낸시 시나트라(Nancy Sinatra)와 싱어송라이터 리 헤이즐우드(Lee Hazlewood)가 함께 부른 「Summer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대표 혁신기업 ㈜에어패스와 협력해 청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참가 대상은 하남시 청년 중 미취업자이며, 오는 7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 풍산동에 본사를 둔 IT솔루션 전문기업 ㈜에어패스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에어패스는 XR(확장현실) 분야에서 에듀테크 콘텐츠, 시뮬레이션 교육훈련 콘텐츠, 인터랙티브 전시 기술 등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는 기업이다.7월 9일로 예정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산업
하남시가 최근 10년간 경기도 내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하남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1182만 원으로 2016년 3월 3억6823만 원 대비 무려 174.7%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평균 상승률(80.2%)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하남시의 이 같은 상승세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집중된 결과다.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요즘 경기도 고양에서는 총 6일간 이어지는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이 한창이다. 세계적인 밴드의 무대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글에서는 콜드플레이와 그들의 대표곡 Viva la Vida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노래 제목 Viva(찬양하다) la Vida(인생), 직역하면 '인생을 찬양하라'라는 뜻이지만, 가사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다소 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곡은 과거 모든 권력을 가졌지만 몰락한 왕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느끼는 후회, 공허함, 갈등, 고통 등을 그리고 있다. 겉보기에는 희망
나는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하다가 최근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여러 나라에서 살아보면서 문화의 차이를 누구보다도 피부로 많이 느껴봤기에, 각국의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사실도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오고 나서도 여전히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예쁘다”라는 표현에 대한 반응이다.내가 겪은 유럽이나 동남아 문화에서는 남자가 여성에게 “예쁘다”고 말하면 대부분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고마워요”라고 반응하거나, “어디가 예쁜지 구체적으로 말해줘요”라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이번에는 감미로운 음악 한 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독일의 컨트리 그룹 캐리 앤 론(Carry & Ron)의 'IOU'다. 이 곡은 1988년 결성된 부부 듀오인 캐리 크로이셀(Carry Kreusel)과 론 타웁(Ron Taub)이 1991년에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MBC 드라마 ‘애인’의 삽입곡으로 쓰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드라마는 유동근과 황신혜가 주연을 맡았으며, 불륜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흥미로운 점은 이 음반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마지막에 반전이 되는 상황을 종종 경험하게 된다. 오늘은 슬픈 음악이 응원가로 사용되는 반전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 오늘 소개할 곡은 Stratovarius가 부른 "Forever"이다. 전주가 흐르는 순간 "아, 이 노래!"라고 떠올릴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이다. 이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미어지고 우울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어지간한 사람들은 이 노래를 들으며 펑펑 울기도 했을 것이다Stratovarius(스트라토바리우스)는 핀란드 출신의 파워 메탈 밴드, 즉 헤비메탈 그룹이다. 사실 헤
팝송을 듣다 보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특히 비가 내리거나 눈이 오는 날, 창밖을 바라보며 옛 추억에 잠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거의 소중한 순간들이 떠오르곤 한다. 이런 감성에 젖을 때 듣기 좋은 곡이 바로 카펜터즈(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이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예전으로 한 번 더" 라는 뜻을 가진 이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지나간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39회는 ‘팝송! 알고부릅시다 18회(Jamb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칼럼을 쓰지 못했다. 많은 분들께서 “글이 왜 안 올라오나요?”, “무슨 일 있으신가요?”, “이제 칼럼을 안 쓰시는 건가요?”라며 걱정해 주셨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줄은 몰랐다. 이번 기회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칼럼을 연재하기로 했다.오랜만에 어떤 노래를 소개할지 고민하다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 혼자 조용히 들을 만한 곡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떠오른 노래가 바로 Four Strong Winds 이다. 이 곡은 아름다운 자연이 보존된 캐나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수련관)은 2025년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디어 창작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미디어 사업인 HYBS(Hanam Youth Broadcasting System)를 통해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소속을 둔 9세~34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HYBS는 미디어 활동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마음껏 발휘될 ‘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20명을 모집한다.‘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2024년 청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로, 청년들은 직접 취재한 내용을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하남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단순한 교육과 콘텐츠 제작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요 정책 현장과 행사에 참여하며 특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실전 경험을 통해 성장할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5년 주요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주간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주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시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도출된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1월 9일 초이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개최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 참여 대상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 평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2월 4일(수), 복지관 스포츠활동실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2024년 사업성과보고회 및 나눔이 빛나는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의 장애인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유관기관 시설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복지관 청년대학 학생들과 평생교육프로그램 이용인들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