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양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진제공. 한양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직무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4개 학과가 함께 참여해 42명의 현장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학과별 전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강으로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강은 각 전공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실제 업무 과정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직무 환경을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산업 현장의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과 방향성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무슨 일을 하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 “전혀 몰랐던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현장의 조언을 통해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얻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이러한 반응은 만족도 조사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현재까지 참여한 학생 중 95%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일부 학생들은 강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했다며 추가 특강 개설을 희망하는 의견도 남겼다.
조준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학과와 협업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합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무 맞춤형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특강을 비롯해 실무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학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다.

※ 문의 : 한양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02-2290-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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