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본공연은 선착순 티켓 소지자만 입장…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
백지영·김범수 등 출연, 시민 700명 무대 함께… 예매 열기 뜨거울 듯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토)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남시 대표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 본행사에 대한 티켓 배부를 5월 8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5월 23일(금) 전야제는 별도의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그러나 관람객 안전과 효율적 입장 관리를 위해 24일 본행사는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배부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하남시민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배부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nart.or.kr)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티켓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소극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티켓 배부 일정 및 수령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과 하남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전문 뮤지션과 지역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무대에는 백지영, 김범수, 최정원, 이건명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오르며, 하남시민 700여 명도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화려한 출연진과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 구성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티켓 배부 첫날부터 치열한 신청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K-컬처 중심도시’로의 도약은 물론, 시민이 문화의 중심에 서는 ‘참여형 문화도시 하남’의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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