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하남문화재단
사진제공. 하남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3월 15일 감일문화공원(감이동 456)에서 ‘스테이지 하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스테이지 하남’은 지난해 35,000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감일동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K-POP 인기 걸그룹 ‘브브걸’(전 브레이브걸스)의 무대다. ‘롤린’, ‘운전만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브브걸이 감일문화공원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감일동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퍼포먼스 팀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식전 공연으로는 ‘국가대표 아이태권도팀’의 마샬아츠 공연과 ‘커즈아이/리센트’ 팀의 K-POP 댄스 무대가 펼쳐진다.
본공연은 세계적인 브레이킹 팀 ‘갬블러크루’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서 코믹 서커스 퍼포먼스팀 ‘재주상단’이 가족 관객을 위한 유쾌한 무대를 선보이며, 댄스컬 팀 ‘NOVA’가 다이내믹한 뮤지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스테이지 하남을 꾸준히 사랑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로 하남을 문화 1등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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