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교통·기업유치·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넘어갈 분기점”이라고 밝혔다.하남시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1조 450억원으로, 2025년 최종예산(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했다. 이 시장은 “빠듯한 재정 여건 속에서 관행적인 지출은 줄이고 시민 삶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과 미래 성장구조를 만들 핵심사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2026년 민선8기 4년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학년도 2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면접장을 재현한 환경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각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인사담당자 및 직무 전문가를 면접관으로 초빙해 실제 기업 면접과 유사한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모의 면접은 지원자별로 평균 5~6개의 핵심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면접 종료 후에는 모든 학생에게 개별 피드백이 제공되었다. 학생들은 직무 관련 공통 질문을 통해 다른
프란츠 리스트 전곡 연주라는 국내 유일의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홍은혜(Eunhye Anna Hong)가 오는 12월 18일과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단 한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2017년부터 30여 회에 걸쳐 리스트의 방대한 피아노 작품세계를 탐구해온 그는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리스트 편곡 베르디 전곡,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피아노 솔로 등 국내 최초 시도를 이어오며 ‘작은 리스트’라는 이름을 얻어왔다.이번 공연은 그동안의 음악적 여정이 하나의 정점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0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2주 기준 1,000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명)에 비해 약 14배 높으며 최근 10년 동기간 대비 최고치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A형(H3N2)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으며
최근 캄보디아 스캠센터에서 발생하는 감금·강제노동 피해가 지속적으로 드러나며 한국 사회 는 깊은 충격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여권을 빼앗기고 하루 12시간 이상 온라인 사기에 강 제 동원되며, 탈출을 시도하면 폭행과 고문을 당한다.이 시설들은 콘크리트 벽, 전기 철조망, 무장 경비가 24시간 배치된 일종의 ‘감금형 범죄단지’로 운영되며, 그 배후에는 거대한 국제 조직범죄 네트워크가 존재한다.연간 수익이 최대 190억 달러에 달한다는 분석까지 있을 정도다. 이러한 참혹한 현실이 알려지자, 한국 사회에서는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17일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7가구에 가구당 10kg씩 총 1,070kg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겨울愛 김치가 왔어요!’는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와 함께 복지관의 대표적인 김치 지원 사업으로, 계절별 영양 보충과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취약계층 주민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미사1·2·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봉사단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반갑습니다. 하남시장 이현재입니다.하남경제의 새 희망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하남경제신문의 창간 5주년을 33만 하남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하남경제신문은 지난 5년 동안 하남시를 기반으로 PR·뉴스 마케팅, 인터넷 매체 운영, 방송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실하고 공정한 소식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 성장해 왔습니다.지방분권 시대, 지역 언론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중요한 축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다채롭게 대변할 수 있는 지역 언
하남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연합(지적발달장애인협회 하남시지부, 지체장애인협회 하남지회,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은 11월 14일 복지관 4층 스포츠활동실에서 ‘2025 하남시 활동지원사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약 200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연, 노래자랑,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 해 동안 쌓였던 피로를 내려놓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네 개 기관이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소속감과 근로 의욕을 높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추가 인센티브 확보를 계기로 마련됐다. 하남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33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이번 인센티브 대상에 포함됐다.행사 기간 동안 하머니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의 5%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 인센티브나 정책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2일(수) 열린 제387회 정례회 중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이 연구의 본질을 잃고, 보여주기식 행정에 머물러 있다”며 “도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필요에 부응하는 실질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윤 의원은 먼저 도민·유관기관 연구과제 공모사업의 실효성 부재를 지적했다.그는 “도민의 아이디어를 정책 연구에 반영하겠다는 공모사업이 예산 ‘0원’, 실적 ‘0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년간 시·군이 제안한 과제의 채택률도 12.5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제작한 대학로 오픈런 평점 1위 뮤지컬 가 오는 5월 1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전용관 ‘무하아트센터’에서 3차 공연을 오픈한다.이번 공연은 무하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함께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무하의 철학을 담고 있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가족 간의 갈등, 성장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꾸게 하고, 어른들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하남 교산신도시의 ‘직주락(職住樂) 명품도시’ 실현을 가로막던 마지막 장벽이 해소됐다.그동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해 공업지역을 단 1㎡도 배정받지 못했던 교산신도시가, 하남시의 전략적 자원 재배치를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하남미사(2단계) 공공주택지구 내 공업지역 42,285㎡를 해제하고 이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지정하는 내용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 계획’을 원안 의결했다.그간 교산신도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형 신도시’ 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최근 불거진 예산 삭감 관련 발언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상생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시장실을 찾아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프로그램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에서 제기된 발언의 취지와 경위를 확인하고 입장을 교환했다.금광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 심의는 의회의 고유 권한이며,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K-POP의 열정을 표현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전 세계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후속 프로젝트로, 글로벌 열기를 시민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챌린지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만 18세 미만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 시 성인도 함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가 주최한 ‘제2회 하남시자원봉사자 가요제’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따뜻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가요제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땀 흘려온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이번 행사는 행정적 지원 없이 오롯이 자발적인 협찬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경품을 비롯해 현수막, 식순지, 무대 연출, 폼보드 제작까지 모두 단체 회장들과
하남SNU밝은안과(대표원장 이정헌)는 지난 23일, 하남미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눈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들의 안질환 예방과 올바른 눈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정헌 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녹내장과 백내장,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 눈 피로 관리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이정헌 원장은 “백내장이나 녹내장은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노년층에서는 작은 시력 변화라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하지만 행복한 삶은 그냥 살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변화와 성장에 좋은 것(Good)과 나쁜 것(Bad)들에 대해 알아보며, 잠시나마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이 "난 완벽해", "더 이상 난 할 게 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은 이제 더 이상 부족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 말입니다.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 조금씩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미혼 청년 만남 지원사업 ‘설렘원하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의 제안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청년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에 8515카페(미사강변대로48)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커플 게임 ▲1:1 티타임 대화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 166에 위치한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이번 방문에는 박선미 하남시의원과 유철규 하남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이 함께 동행했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는 2025년 9월 개관했으며,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공체육시설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공모를 통해 40억 원을 확보했고, 광주시는 부지 제공과 75억 원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