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2월 4일(목)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은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의정활동의 성실성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도민 권익 보호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윤 의원은 보건·복지·교육 분야에서의 꾸준한 입법·예산 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윤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12월 월례회의를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올해 해외 벤치마킹 우수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가 거둔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시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 지원’에서 비롯된 결과임이 재확인되어 눈길을 끌었다.시는 그동안 공직자들이 자기 분야 최고의 도시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사례 답사는 물론 전 세계 27개국 배낭여행 등 총 537회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교통·기업유치·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넘어갈 분기점”이라고 밝혔다.하남시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1조 450억원으로, 2025년 최종예산(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했다. 이 시장은 “빠듯한 재정 여건 속에서 관행적인 지출은 줄이고 시민 삶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과 미래 성장구조를 만들 핵심사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2026년 민선8기 4년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권 보장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의 조속한 유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3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청취안 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해당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은 “하남시는 최근 수년간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공체육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며 “체육복지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반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겨울 기온 급강하로 인한 저체온증·심뇌혈관질환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한파 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3,7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집중 시행한다.하남시보건소 방문간호사 10명을 포함한 전담인력 11명이 각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시 행동요령, 만성질환 관리법 등을 안내한다.또한, 취약계층의 자가관리 강
롯데의료재단과 롯데웰푸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하남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어린이재활센터 건립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3억 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전달식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치료 환경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기관은 어린이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치료 기반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 의지를 공유했다.기부금은 어린이 재활치료실 조성, 치료공간 확충, 전문 재활장비 구비, 센터 운영 기반 강화 등 소아재활 인프라 전반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천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0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2주 기준 1,000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명)에 비해 약 14배 높으며 최근 10년 동기간 대비 최고치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A형(H3N2)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으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원으로 선발된 20명의 아동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을 근거로 설치된 공식 참여 기구로, 아동이 시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보다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게 됐다.위원회는 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지난20일(목), 한국고전번역원(원장 김언종)과 한국고전번역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생 발전과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교 전통문화와 고전 인문자원의 활용·보급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뜻을 모은 자리다.두 기관은 앞으로 ▲유교·고전 관련 자료의 상호 공유와 공동 연구 ▲교육·강좌·학술행사 공동 추진 ▲전통 인문자원의 디지털화 및 콘텐츠 개발 ▲국내외 전시·홍보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K-유교문화의 가치를 발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19일(수)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명단 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른 조치로,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이다.시는 지난 4월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뒤 6개월간 소명기회를 제공해 납부를 독려했으며, 불복청구 중이거나 체납액의 절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호선 하남선 역사 환경관리 방식이 민간위탁으로 전환됨에 따라 연 약 6억 원, 3년간 총 18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서울교통공사가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연 약 22억 원을 하남시가 부담해왔다. 그러나 2026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조정되면서 연 약 16억 원 수준으로 비용이 감소해 하남선 운영 적자 완화와 도시철도 운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남시는 지난 10월 5호선 하남선 역사 청소 위탁운영 수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하남시 관내 세 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연합사례발표회를 열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역할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지난 11월 13일(목),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2회 연합사례발표회’가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발표회는 ‘우리들의 안녕한 이야기; 매일의 안녕을 묻는 복지 네트워크 하남’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세 복지관이 그동안 현장에서 수행한 사례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을 비롯해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왔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첫 교류의 자리였다.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Americana at Brand) 등 대형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2일(수) 열린 제387회 정례회 중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이 연구의 본질을 잃고, 보여주기식 행정에 머물러 있다”며 “도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필요에 부응하는 실질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윤 의원은 먼저 도민·유관기관 연구과제 공모사업의 실효성 부재를 지적했다.그는 “도민의 아이디어를 정책 연구에 반영하겠다는 공모사업이 예산 ‘0원’, 실적 ‘0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년간 시·군이 제안한 과제의 채택률도 12.5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는 지난 6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회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남시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약 200여 명의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개회식에서 이점복 회장은 “복지는 현장의 헌신으로 움직입니다. 하남의 복지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움직입니다. 오늘만큼은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현재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하남시의 모든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격려했다.이 시장은 “하남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주거도시 이미지를 넘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정의 성과는 결코 결과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현장에서 마주하며 일하는 직원들의 헌신이 있기 때문”이
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최근 불거진 예산 삭감 관련 발언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상생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시장실을 찾아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프로그램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에서 제기된 발언의 취지와 경위를 확인하고 입장을 교환했다.금광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 심의는 의회의 고유 권한이며,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미혼 청년 만남 지원사업 ‘설렘원하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의 제안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청년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에 8515카페(미사강변대로48)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커플 게임 ▲1:1 티타임 대화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롯데의료재단 산하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금 전액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별도의 전달식 없이 진행되었으며, 웹 예능 프로그램 ‘감별사 글로벌’과 함께 진행된 스타 애장품 기부 캠페인 ‘기부딜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전액이 전달되었다.이번 캠페인은 스타의 애장품 응모 1회당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누적 응모 금액 전액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감별사’ 유튜브 채널
추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 갑, 6선)이 지난해 9월 대표 발의하고 김용만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 을, 초선)이 공동발의로 참여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 및 위치를 시·도 조례로 결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시·도 교육감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동안 독립된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교육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하남시는 이로써 하남시 교육지원청을 분리·신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