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행정학 박사, SH은행 지점장,특수경매물건론 교과 교수
단국대학교 행정학 박사, SH은행 지점장,특수경매물건론 교과 교수

[투자방법]
오직 아파트 담보에 대하여 GPL(정상채권)론세일 매입 그리고 확정된 시점에 법정 대위변제로 고수익 아파트 담보비율 1순위 근저당권 설정 담보비율 85%범위 내 또는 2순위 근저당권설정 선순위설정(잔액)금액 포함 KB국민시세 85% 범위 내 아파트 담보대출이다.

둘째, 다른 GPL투자방법도 있다.처음부터 2순위 대출에 후수위 담보대출로 자금을 투자하고 법정이자 연20~연24% 받는다. 해당 부동산의 1순위, 또는 2순위 대출금 연체가 되면 1순위 임의(법정)대위변제와 2순위 근저당권으로 경매 신청 후 못 받았던 연체이자 연24%로 수익 내는 된다.

셋째, 유동화순환(근저당권부 질권대출)투자가 가능하다.
담보로 취득한 근저당권부 채권 질권 설정 잡고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즉, 1억원 후순위 대출 투자자는 90%인 9천만 원 추가 대출받아 다른 아파트 담보로 잡고 대출이 가능하다.

넷째, 1순위 대위변제가 가능하다.

1순위 대출금이 연체되어 "피담보채권"이 확정이 되면 1순위 대위변제로 1순위 연체이자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대위변제 대출 90%~97%까지 대출한도 이므로 소액 투자로 재테크가 가능하다.

사례분석1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113-1외 3필지 당하케이씨 씨스위첸 아파트 512동 16층아파트 84.997평방미터 1015세대
일반가 277,500,000원
상한가 283,500,000원
실거래 261,000,000원
낙찰가 253,879,000원- 2015년 7월 6일
대출금 1순위 200,000,000원(채권최고액 234,000,000원)
2순위 투자금 18,000,000원
총대출금액 218,000,000원/277,500,000원=78%(담보비율 일반가격 적용시)
총대출금액 218,000,000원/261,000,000원=83%(담보비율 실거래가 적용시)
투자금액 18,000,000원*24%=4,320,000원
수 수 료 18,000,000원* 4%= 720,000원
순이익금 3,600,000원= 4,320,000원-720,000원
수익률 3,600,000원/18,000,000원=20%
 

 

​​​​​​​부동산 임의경매가 퇴직자 및 일반인들의 투자처로 알려지면서 아파트 오름새 갭투자를 노리는 투자자가 밀려들어 아파트 낙찰가는 감정가 95% 넘기는 등 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내기가 예전만큼 쉽지 않게 되었다.
반면에 GPL투자는 매각가율 높은 아파트 후순위 대출에 투자하여 수익성, 환금성, 안정성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듯하다.

그동안 활황으로 재테크 투자처로 재미 보던 NPL법인은 새로운 돌파구 찾아야 한다.
정부는 취약, 연체차주 지원 방안으로 합리적인 연체 금리 산정체계 마련("18년 4월중)을 예고하며 연체 가산금리 전업권 최고 3%로 제한 할 계획 예고하고 있다.
여신 금리 운용과 관련하여 아래 주요 사항 안내하는 공문이 필자 금융기관에도 시달되었다.

대출기간 중 가산금리 임의 변경 불가 
변동금리 적용대출의 경우, 대출 취급 후 연동주기에 따른 기준 금리요소(가산금리 포함) 변경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변경을 하더라도 반드시 고객과 약정하에(서식 제196조 금리변경용 추가약정서 작성) 이루어져야함(상호금융 여신업무방법(예) 제1편 280조-10호

연체 가산 금리 전업권 최고 3%로 제한
정부는 전업권 연체 금리 체계 모범 규준 및 합리적인 연체 금리 체계마련("18년 중)을 예고하며, 해외사례 및 금융회사 비용등 감안하여 연체 가산금리 3%P로 인하할 계획을 발표 하였다. [현재 6~10%P --> 변경약정금리 +3% P변경 2018.4.30.]

[금융당국 취약 연체 차주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18년 1.18일) 관련 배포자료] 2018년 4월 30일 시행
* 적용범위 및 시행일 등 세부사항은 미정으로 관련사항 추후 보완 예정

이렇게 되면 NPL투자 고수익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다. 대위변제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된다면 새로운 NPL(부실채권) 틈새시장 찾아야 한다.
금융기관은 연체대출금 털어내기 위해 그동안 받았던 원금과 이자 비용에서 원금만 받고 이자는 NPL법인에 내주는 형태로 바뀌게 될 것이다. 수익이 나지 않는데 NPL법인이 채권 매입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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