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는 지난 18일 오후 4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영유아 가정,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7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보육유공자 표창, 숲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우수작 발표, ‘즐거운 우리 어린이집’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사업 성과 보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성례 센터장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올해 센터 본점, 감일점 설치와 미사점 개소를 통해 더 많은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기 위해 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센터 사업 및 이용 문의는 전화(☎031-796-6579) 또는 홈페이지(http://hnchildcare.or.kr)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