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조재영, 이하 꿈드림)는 「2024년 경기도 청소년상 및 청소년 성장·보호 유공 포상」에서 두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모범상인 경기도 지사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상은 건강한 성장과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모범이 된 청소년을 격려하는 사업으로, 개척 분야에 김00(16세), 면학 분야에 최00(18세)이 수상하게 된다.
꿈드림은 2015년도에 개소하여 지금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자립, 활동, 복지 등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조력해왔다. 특히 올해 4월에 시행된 1차 검정고시에 44명이 응시하여 100% 합격률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며 성장해 왔다.
조재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잠재되어있는 역량을 펼치기 위해서는 지역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직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펼치지 못한 꿈을 갖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경기도 상의 포상은 다가오는 25일 「제 3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문의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31-760-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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