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지헌 회장 취임 첫 정기회 갖고 의욕적 출범
국제로타리 117년 역사의 힘은 ‘초아의 봉사’ 실현
하남로타리 창립 40년 ‘그들만의 리그’ 탈피 다짐
하남로타리클럽(회장 장지헌)은 지난 5일 클럽사무실에서 이점복 3600지구 하남지역대표를 비롯한 로타리안이 참석한 가운데 장지헌 회장 취임 첫 정기모임을 갖고 로타리안의 무한한 자부심으로 2022-23년도 국제봉사, 사회봉사, 직업봉사, 클럽봉사 등 4대 봉사를 의욕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하며 ‘장지헌호’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하남로타리클럽은 특히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로타리,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하남 시민 속 로타리’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남시내 봉사 관련 기관 단체와 유대를 강화하고 봉사 사안에 따라 합동으로 추진할 것이 있으면 선도적으로 나서서 봉사에 임하기로 했다.
장지헌 회장은 지난 달 21일 열린 취임식 및 이날 정기 모임 인사말을 통해 “국제로타리가 117년의 역사를 이어 온 힘은 우정, 정직, 봉사, 다양성, 리더십이란 로타리 핵심가치를 담은 ‘초아의 봉사’를 일관되고 꾸진하게 실천했기 때문”이라며 “하남로타리가 40년의 역사를 이어온 것 또한 초아의 봉사에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로타리클럽이 40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발전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하남시민이 더욱 피부에 와 닿는 로타리 봉사의 참다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로타리클럽은 회장 인사말에 이어 클럽관리, 홍보, 봉사, 멤버십, 재단위원장 등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원간 스피치 시간을 통해 올해 사업과 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남로타리클럽은 지난 달 21일 하남미래를사는교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로타리와 함께 국제 봉사단체로서 봉사에 임하고 있는 신장라이온스와 하남라이온스, 하남시 민간 봉사단체로서 15년여의 봉사 역사를 가진 초록하남봉사단, 봉사기관으로서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센타협의회,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여러분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모두 하나가 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