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유튜버와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전문가를 양성해 농특산물, 관광자원,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 마케팅하고 판로 개척해서 소상공인, 농수축산 종사자, 전통시장을 지원해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주관 ‘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천만 원 중 시비 4천5백만 원(90%)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강화군 농특산물, 관광자원 전문 마케팅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창업·창직가 양성 사업’으로 교육 후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창업·창직을 하게 된다. 강화군과 수행기관인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제반 사항을 준비해 교육생 모집 및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영만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창업팀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지역의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지자체가 고용창출 등에 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윤정혁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강화군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을 홍보 마케팅하여 창업과 일거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032-934-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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