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산신도시의 ‘직주락(職住樂) 명품도시’ 실현을 가로막던 마지막 장벽이 해소됐다.그동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해 공업지역을 단 1㎡도 배정받지 못했던 교산신도시가, 하남시의 전략적 자원 재배치를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하남미사(2단계) 공공주택지구 내 공업지역 42,285㎡를 해제하고 이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지정하는 내용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 계획’을 원안 의결했다.그간 교산신도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형 신도시’ 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5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이어 7개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총 3,267억 원(광역교통개선대책 기준)을 투입하여 시행하는 7개 광역도로망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과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겪었던 ‘선(先) 입주, 후(後) 교통’의 불편을 반복하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 공고에 따라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시 전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거주 목적이 없는 외국인은 해당 지역에서 주택을 매입할 수 없게 된다.허가 대상은 외국인 개인뿐 아니라 외국 법인과 외국 정부까지 포함되며, 단독·다가구·아파트·연립·다세대 등 모든 주택이 해당된다. 특히 주거지역에서 토지 면적이 6㎡를 초과하는 경우 반드시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시 교산동과 하사창동 일원에 조성될 하남교산 A8·B1블록 공공주택지구의 기본설계 공모를 5월 21일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총 1,456세대 규모의 공공분양 및 통합공공임대 주택이 포함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내 사업승인, A8블록은 2026년 하반기 착공, B1블록은 2031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A8블록은 하남시 교산동에 위치하며, 총 763세대(공공분양 572세대, 통합공공임대 191세대)가 계획됐다. 최고 30층, 용적률 220% 이하, 건폐율 50% 이하로 설계되며
하남시가 최근 10년간 경기도 내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하남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1182만 원으로 2016년 3월 3억6823만 원 대비 무려 174.7%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평균 상승률(80.2%)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하남시의 이 같은 상승세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집중된 결과다.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경기 하남 교산지구에 공급된 첫 공공분양 단지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7만8000명에 가까운 청약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3기 신도시 기대감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파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5월 9일 마감된 일반공급 청약에서 총 201가구 모집에 5만292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3.3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인 전용 59㎡(112가구)에는 4만1069명이 몰리며 393.4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
하남 감일동에 위치한 ‘더챔버 파크로지아’가 사기 분양 논란에 휩싸였다. 입주 예정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분양 당시 시행사는 감일역(3호선 예정)의 초역세권 입지를 강조하며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으나, 실제 감일역 위치는 중앙사거리가 아닌 단샘초 앞으로 확정된 것으로 밝혀졌다.시행사는 이러한 변경 사항에 대해 입주 예정자들에게 적절한 정보 제공을 하지 않았으며, 입주 후 이를 알게 된 계약자들은 기만당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시공을 담당한 한양건설은 부실 공사를 진행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제보된 자료에 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496필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등이 발생한 496필지에 해당한다.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민·관 합동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경범 경기북부회장, 박병렬 하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펼치고,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2일‘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140호’에 따른 감일동, 감북동, 초이동, 감이동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하남시의 이번 공고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감북동 전체 지역과 감일동·감이동의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제외한 나머지 구역, 초이동 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외 주거지역이다.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초과, 상업지역 150㎡ 초과, 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하게 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4만4056필지)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co.kr) 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문의(031-790-61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 1년간 상산곡동, 초일동, 초이동, 광암동 일원(16.599㎢)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제7조제1항제3호(공공주택지구 관련)에 의한 이번 재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초과, 녹지지역 200㎡를 초과하는 토지는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아야 한다.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
#사례. 하남시 미사1동에서 오피스텔을 구하던 한 직장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가 걱정이다. 임대차 계약서에 안전장치로 넣을 특약에 대해 각종 정보를 검색해봐도 뚜렷한 해답이 나오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11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처럼 현실에서 흔히 일어나는 부동산 계약에 관련된 분쟁과 그밖에 궁금한 사항에 도움이 되기 위해, 10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지회 상담관의 재능기부로 ‘부동산계약 관련 무료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하남시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젊은 세대를 위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달 27일에 하남시를 처음 방문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과 만나, 지난 1월13일 면담 시 요청한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차질없는 추진 등 4개 신도시 사업의 31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9월22일(금)에 있었던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 결과를 공유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3기 신도시 ‘뉴홈정책은 교통, 일자리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여 시민과 함께 신도시를 건설해 가는 정부의 모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3·15일 양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소속)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자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코로나19가 확산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됐다가, 올해 다시 대면교육으로 전환됐다.올해 연수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법령 ▲부동산 세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관내 공사 중인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현장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구조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무량판구조의 설계‧시공, 품질관리 및 감리 분야에 대해 실시했고, 점검 결과 모든 분야에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또한, 하남시는 건설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 품질점검제도, 분기별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실태점검 및 수시 자체 점검을 시행해 부실방지 및 공동주택의 품질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중대 결함이 발생 시 정밀안전진단과 보강공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관계자에 대한 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40년 계획인구 42만4천명을 반영해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은 자연과 사람의 공존,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이루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감도시 하남’을 미래상으로 공간구조 및 토지이용계획,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그 외 기반시설 및 경관 등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구조를 ▲1개 도심(중앙) ▲2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 리젠하임 지역주택조합에서 사업을 추진중인 역말1지구(덕풍동 541-22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실효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실효 및 이전 용도로 환원하기 위한 조치로, 9일 경기도보와 하남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시 관계자는 “하남 리젠하임 지역주택조합에서 주택건설사업승인에 필요한 주택건설 대지 95% 이상의 소유권을 고시일(2018. 2. 8.)로부터 5년 동안 확보하지 못해 공동주택 건설 착수가 불가능하게 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법적분쟁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법률·노무·세무·건축상담을 무료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하남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으로 대신했던 무료 법률상담을 최근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상담으로 전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전문적인 법률·노무·세무상담을 위해 상담관으로 변호사 3명, 법무사 1명, 노무사 2명, 세무사 5명 등 총 11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주는 ▲월요일(오전 10시~11시15분) 감일동주민자치센터 ▲수요일(오후 2시~4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4일 하남시장실에서 교산지구주민의 민원을 대표하는 원주민재정착위원회(위원장 장준용)와 성공하는 신도시,명품신도시,원주민재정착반영 상생의 신도시를 위한 간담회를 도시전략과 전일 과장과 실무자가 배석한 가운데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취임후 첫 신도시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행보로 보인다.현재 교산지구는 LH와 이전 하남시장시절 선이주에 소홀했던 것에 대한 질책의 의미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장 후보시절 재정착위와의 간담회때 시장에 당선된다면 3기교산신도시 발표때 국토부와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