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슬픈 가사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어느 대학교에서 응원가로 사용되는 노래를 다뤄보았다. 이번에는 팝송 중 응원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가 부른 ‘Sweet Caroline’(스위트 캐롤라인)이다. 이 노래는 캐롤라인이라는 여성과 사랑에 빠져 행복에 겨운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닐 다이아몬드는 1941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어린 시절 거리에서 연주하며 돈을 벌었고, 20대 초반에 가수로 데뷔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