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호선 하남선 역사 환경관리 방식이 민간위탁으로 전환됨에 따라 연 약 6억 원, 3년간 총 18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서울교통공사가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연 약 22억 원을 하남시가 부담해왔다. 그러나 2026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조정되면서 연 약 16억 원 수준으로 비용이 감소해 하남선 운영 적자 완화와 도시철도 운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남시는 지난 10월 5호선 하남선 역사 청소 위탁운영 수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10월 1일 파업 예고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 무료 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파업은 광역버스 8개 노선(3000, 9202, 9301, 9302, 9302-1, 9303, 9303-1, 9304)과 시내버스 전체 노선이 대상이며, 마을버스와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시는 파업 당일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를 설치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10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내 5개 임시노
경기 하남 교산지구에 공급된 첫 공공분양 단지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7만8000명에 가까운 청약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3기 신도시 기대감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파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5월 9일 마감된 일반공급 청약에서 총 201가구 모집에 5만292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3.3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인 전용 59㎡(112가구)에는 4만1069명이 몰리며 393.4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2월 2일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의 출근시간대 운행 횟수를 상·하행 각 1회씩 총 2회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증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출근시간대 지하철 배차시간 단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이번 증회 결정에 따라 5호선 하남선은 출근시간대 상행선(하남검단산역→강동역) 1회(하남검단산역 출발 오전 8시 6분), 하행선(강동역→하남검단산역) 1회(강동역 출발 오전 8시 35분) 총 2회 증회 운행된다.마천선과 하남선이 중첩되는 강동역 본선구간은 열차 편성을 추가하기 어려워 그동안 많은 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5시부터 오후 22시까지 비상수송차량 19대를 관내 5개 임시노선을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감일‧북위례~거여역, △초이동~상일동역, △천현삼거리~하남시청역, △배알미~하남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5개 노선을
하남경찰서(서장 배석환)는 지난 2월 6일 취임 이후 약 5주간 하남시 관내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며 관내 중요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하남경찰서는 지난 달 27일을 시작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위례스타필드시티, 하남검단산역 등 14개 시설들을 점검하며 시설관리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시설관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북 무인기 및 드론의 위험성과 인파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시설관리자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안티드론시스템 구축과 인파사고 대착 방안 강구를 요청하기 위함이다.배석환 서
하남시는 지난 29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회장 정규인) 주최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김윤한 하남시 복지문화국장, 최종윤 국회의원 및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령장애인 쉼터’는 하남시에서는 처음 설치됐으며, 이번 개소한 고령장애인 쉼터는 지하철5호선 하남검단산역 내에 마련됐다.만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토탈공예・요가교실・노래교실・목공수업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개소식에서 정규인 회장은 “고령의 장애인
2021년 한 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하남시를 핫하게 빛낸 10대 뉴스는 무엇일까?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및 성과 가운데 특별히 주목받은 10대 뉴스를 선정, 29일 발표했다.10대 뉴스는 2021년 언론을 통해 보도된 주요 뉴스 가운데 후보군으로 20개를 1차 선정했다. 이를 다시 언론보도, 시정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10대 뉴스로 최종 결정했다.올 한 해 하남을 빛나게 한 주요 뉴스를 살펴본다.① 지하철 5호선 전 구간 개통…‘지하철 시대’ 활짝지하철 5호선 ‘하남선’ 2단계 구간인 ‘하남시청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에 시민이 자율적으로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열린서재 ‘지하철IN서재’가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지하철IN서재는 하남검단산역사 대합실에 설치된 자율대출·반납 형식의 열린서재다.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를 활성화하는 한편, 장기보존서고 도서를 폐기하지 않고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조성됐다.지하철IN서재는 하남검단산역이 지하철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하남시 도서관정책과에서 도서 공급과 운영을 주관한다.이곳에는 1000여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 아니라도 하남검단
김상호 하남시장은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이제 지속 가능한 하남으로 앞서 갈 것”이라며, “건강한 생태환경을 가진 생태환경 도시, 첨단산업 생태계와 내생적 발전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혁신적 학교교육과 풍부한 평생학습으로 즐거운 교육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더불어 “임기 시작과 함께 교산신도시가 발표되고, 작년 초부터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에 대응에 집중했다”며, “임기 전체가 비상대응이었던 3년 이었다”고 소회했다.이날 하남시는 김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을 돌아보고 향후 집중할 현안에 대해 밝
창우초등학교(교장 윤금현)는 최근 학교와 바로 맞닿은 길에 하남검단산역이 개통하여 학교 주변 통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교통 캠페인은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교통안전지원단(녹색학부모회) 등의 학부모 단체가 주체가 되어 진행하였으며, 20여 명의 학부모들과 학생자치회 임원들뿐만 아니라, 하남시의회 봉사단 소속 시의원 8명, 하남시청 교통지도팀 3명과 함께 하남의 마스코트인 하남이와 방울이도 함께 참여하였다.윤금
하남시 지하철역사활성화 프로젝트팀, 하남검단산역 시민참여단(대표 조창환)과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들이 15일 지하철5호선 하남검단산역 인근 산곡천변에 개나리 1만주를 심고 있다.조 대표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사업으로, 하남시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개통된 하남검단산역 내 애니갤러리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이 전구간 개통한 지난달 27일부터 하남검단산역 내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이하 ‘애니고’)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하철역사활성화 프로젝트’일환으로, 시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하남검단산역 시민참여단(이하‘시민참여단’)과 애니고가 협업해 선보이게 됐다.전시된 작품은 애니고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속 인물을 직접 그린 드로잉, 일러스트, 아크릴, 유화, 펜화 등으로 총 63점이 전시돼 있다.시는 이번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30일 하남시 3.1만세운동 102주년과 지하철 하남선 전(全)구간 개통을 축하하며 ‘하남시 기념일 축하 행사 「하남시, 만세의 그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하남시, 만세의 그 날」 행사가 진행된 3월 27일은, 102년 전 하남시에서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날이다. 구희서, 김홍렬, 김교영, 이대헌 선생을 필두로 천 여명의 군중들은 면사무소로 가서 직접 만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102년이 지난 2021년 3월 27일은 지하철 하남선 전구간(하남검단산역-하남시청역,하남풍산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26일 5호선 하남선 전 구간 개통을 하루 앞두고 마련된 시승식에 참석해 실제로 이용하게 될 시민이 지하철 이용시 느끼는 승차감, 불편한 점 등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하남검단산역에서 탑승하여 하남 시청역을 거쳐 하남 풍산여에 하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시승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상호 하남시장,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추민규·김진일 경기도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은 기존 5호선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월 27일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를 연다고 밝혔다. 는 ‘(무)척 기쁜 (지)하철 (개)통’라는 뜻으로 하남시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여는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이다. 재단은 작년 8월, 지하철 1단계 개통(미사역, 하남풍산역)을 축하하기 위해 25팀의 지역예술인들과 을 열었다. 개통 기념일을 시작으로 25일간 펼쳐진 릴레이 콘서트는 누적 조회 수 22,780회를 기록하는 등 시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 2단계 구간인 하남시청(덕풍·신장)역-하남검단산역이 오는 27일 아침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1단계 구간인 미사역-하남풍산역에 이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하게 됐다.'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덕풍·신장)역,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노선이다.지난 2015년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9,810억 원으로 이 중 시비는 833억이 투입됐다.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