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제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하남경제신문은 지난 5년 동안 하남시민과 함께 성장해오며, 지역의 중요한 정보와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왔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깊이 있는 분석과 보도는 하남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언론의 역할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남경제신문은 그동안 보여준 바와 같이, 하남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신뢰와 존중을
추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 갑, 6선)이 지난해 9월 대표 발의하고 김용만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 을, 초선)이 공동발의로 참여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 및 위치를 시·도 조례로 결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시·도 교육감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동안 독립된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교육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하남시는 이로써 하남시 교육지원청을 분리·신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이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10월 1일 파업 예고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 무료 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파업은 광역버스 8개 노선(3000, 9202, 9301, 9302, 9302-1, 9303, 9303-1, 9304)과 시내버스 전체 노선이 대상이며, 마을버스와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시는 파업 당일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를 설치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10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내 5개 임시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역 최초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이 9월 30일 미사3동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7년 개원 예정인 연세하남병원은 하남시의 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그동안 응급·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 대형 병원을 찾아야 했던 ‘원정 진료’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연세하남병원은 연면적 2,957㎡,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210병상을 갖춘 최첨단 의료 허브로 건립된다.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내과, 외과, 응급의료시설 등 시민 수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차이를 만드는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언론 홍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전 이현재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민원서비스종합평가 2연속 대통령상 수상 등 하남시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와 함께 시민과 호흡하며 배우고, 즐겁게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공보담당관 소속 이광희 주무관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금)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하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이번 박람회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식회사 서비스트리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기업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하남시약사회(회장 최용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음주파수 1004MHz”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하남시약사회 소속 약국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음주파수 1004MHz”는 ‘천사(1004)’의 의미를 담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연결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복지 시스템에 접근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생활 밀착형 거점인 약국을 통해 발굴하고, 복지기관과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4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6억 원) ▲벌말천 인도교 설치(12억 원)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조성(4억 원) ▲미사문화의 거리 보도 정비(8억 원)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및 주변부 정비(1억 5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먼저, ‘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총 2,700여 건의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세외수입’은 국·공유재산 임대료, 과징금, 과태료 등 지방세는 아니지만 지자체가 부과·징수하는 각종 수입을 말한다.이번에 발송된 체납안내문은 약 2,700여 건이며, 체납액은 총 48억 원에 달한다. 안내문에는 체납 항목별 금액과 함께 납부 기한, 방법 등이 상세히 기재돼 있어 수령자는 본인의 납부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은 시민과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특히 이번에는 시민 온라인 투표 참여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사례가 최종 선정되는 등 의미를 더했다.최우수상은 도로관리과 박민재 주무관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이 연매출 기준을 기존보다 대폭 완화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택배 이용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으로, 연매출 기준을 기존 1억 400만 원 미만에서 3억 원 이하로 넓혔다.이에 따라 2023년 또는 2024년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이 0원을 초과하고 3억 원 이하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가 지원 대상이 된다. 단, 2024년 12월 31일 이전 개업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백신 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하남시는 여름철 특성상 실내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부족해지고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에게 △기침 예절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특히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 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3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바우처는 디자인 개발, 전시회, 특허·지재권 등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중소기업이 필요한 만큼 활용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그동안 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해 왔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898억원을 반영해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 1차 지원사업에서 2500개사를 선정했으며, 2차에 750개사에 이어 3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실적, 민관 협력도, 행복e음 시스템 활용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23개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경기권에서는 의정부시와 함께 최종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하남시는 급속한 도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하남 갑 지역 공약이 공식 발표됐다.22일 하남시 갑 선거대책위원회는 ‘삶의 질 증진’을 핵심으로 한 이재명 후보의 지역 공약을 공개하며, 원도심과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미래 지향적 도시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우선,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1,0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하남대로 지하에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건설하고, 교산신도시 경계부에는 원도심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하남시 창우동 상인들이 신팔당대교 공사로 인해 수십 년간 도로점용을 통해 사용해온 상가 주차 공간을 상실하고, 조망권마저 차단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들은 상권 유지의 핵심 기반인 주차 공간을 대체할 공영주차장 설치를 하남시에 촉구하며,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하고 있다.창우동은 팔당대교 인근 한강변에 위치한 상업지역으로, 식당과 카페 등 한강 조망을 활용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검단산과 국토종주 자전거도로를 찾는 이용객 유입도 많은 곳이다. 그러나 신팔당대교 고가도로 건설로 인해 조망권은 사실상 사라졌고, 기존 도
30일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었던 위례신사선 사업은 시공사인 GS건설의 사업철회와 거듭된 유찰로 인해 난항을 겪었으나 이번에 신속예타로 선정되면서 정상화에 들어선 것이다.추미애 의원은 김태년, 남인순 의원과 함께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 및 신속예타 선정을 위해 서울시, 기재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대면보고를 여러 차례 받는 등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4월 29일에는 국회에서 6자가 한자리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열린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자치행정위원회 7건, 도시건설위원회 9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 등 위원회별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특히 이번 회기 때는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도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개발, 세수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의견 개진 그리고 정책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먼저 박선미 의원은 이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
하남소방서가 4월 23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8분 이내 자유극 형태의 시나리오를 통해 ▲심정지 초기 인식 ▲119신고 ▲심폐소생술(CPR) 수행 ▲현장 판단력 등을 마네킹을 활용한 실연으로 평가받았다.하남시청소년수련관 직원들로 구성된 ‘조정대로 111팀’은 인기 방송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창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