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을 공식 모집하며,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패키지형 지원을 제공한다고 지난달 11일 밝혔다.중기부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담·마케팅·기술지원 등 3대 서비스를 묶은 통합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한 1차 수요기업 공고를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기업이 처한 상황에 맞춰 ▲일반형 ▲탄소중립형 ▲중대재해 예방형 ▲재기컨설팅형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 15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최근 3년 평균 매출 140억원 이하의 제조 중소기업이며, 기
하남SNU밝은안과(대표원장 이정헌)는 지난 23일, 하남미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눈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들의 안질환 예방과 올바른 눈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정헌 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녹내장과 백내장,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 눈 피로 관리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이정헌 원장은 “백내장이나 녹내장은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노년층에서는 작은 시력 변화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일본시장개척단에는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참가 기업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도쿄에서 열린 1:1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들과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
하남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관리인 김주희)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원장 윤연중)은 지난 9월 22일, 센터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U테크밸리 내 700여 개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직원 대상 의료상담 및 전문 진료 지원 ▲지역사회 의료 복지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김주희 관리인은 “이번 협약을 통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금)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하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이번 박람회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식회사 서비스트리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기업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위례–신사선 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는 위례신도시시민연합과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위례신도시 하남 지역의 철도교통 여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자리에는 윤태길 의원, 위례신도시시민연합 김광석·이호걸 공동대표와 김준태 이사, 경기도 철도정책과 담당 과장 등이 함께했다.주민대표들은 위례신도시 조성 당시부터 충분한 철도교통 대책이 뒤따르지 못해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7일 오후 6시, 덕풍·신장 원도심, 미사상업지구, 감일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위법행위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점검은 12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해 권역별로 진행됐다. 원도심에서는 하남YWCA,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하남지구회,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 이하 경상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18일 양평군 본원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임직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권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과 국제인권선언,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다.경상원은 이번 심사에서 ▲기관의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존 2개소였던 자원봉사캠프를 9개소로 확대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각 캠프는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캠프는 주 3회(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1차 발대식은 지난 6월 12일 신장2동을 포함한 4개소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수중운동학회(학회장 유철규)는 지난 7월 19일(토), 하남 아쿠아발란스센터에서 DMD(듀센 근이영양증) 아동을 위한 수중재활 및 생존수영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한국듀센근이영양증환우회(DMD Union)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아쿠아발란스협회가 함께 후원하여 전문성과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중재활의 실제 적용 사례와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함께 다루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전 첫 순서로 김미은 상담사가 ‘부모와 자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상설’, ‘테마’, ‘특강’ 세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주제를 다양화하고, 질의응답(Q&A) 중심의 양방향 강의 방식을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먼저 상설 교육은 매월 2·4주 월요일 저녁
하남미사 유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관리인 김주희)는 지난 6월 24일 오후 4시, 센터 1층에서 ‘제1회 찾아가는 기업애로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입주기업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해 현장상담과 지원사업 안내를 진행했다.또한, 하남시청 투자유치과가 직접 참여해 시의 기업지원 정책과 향후 유치전략을 소개했으며, 하남시기업인협의회에서는 입회 절차와 혜택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하남시보건소의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의사)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병원에서는 쉽게 묻기 어려웠던 건강 고민을 자유롭게 질문하면, 전문가가 이에 대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건강 지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손 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5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2,3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전년 대비 227% 증가한 방문자 수를 기록해 지역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번 박람회는 하남시와 IBK기업은행,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현장 면접과 온라인 채용을 포함해 총 80개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는 1:1 현장 면접과 전문 취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모색했고, 총 964건의 면접이 이뤄져 고용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전동휠체어나 의료용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타는 장애인을 위한 ‘동행안심보험’을 오는 6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다.동행안심보험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을 때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사회참여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보험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 자동 해지된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가입 절차의 번거로움 없이 장애인이 실질적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이 연매출 기준을 기존보다 대폭 완화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택배 이용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으로, 연매출 기준을 기존 1억 400만 원 미만에서 3억 원 이하로 넓혔다.이에 따라 2023년 또는 2024년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이 0원을 초과하고 3억 원 이하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가 지원 대상이 된다. 단, 2024년 12월 31일 이전 개업
경기도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경영 개선, 스마트 전환, 폐업 지원 등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경영 지원을 핵심으로 하며, 정보 소외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사업에 대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안내를 맡고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를 소상공인과 1:1로 매칭해 점포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 내 소상공인,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예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실적, 민관 협력도, 행복e음 시스템 활용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23개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경기권에서는 의정부시와 함께 최종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하남시는 급속한 도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이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모집한다.‘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학습 능력이나 사회성 발달에서 반복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은 제도권 교육과 복지의 경계에 놓여 있어 학습권과 자립 지원에서 오랜 기간 소외돼 왔다.하남시는 이 같은 교육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년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부터는 이
하남시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이 5월 9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수연)가 지역 소상공인의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무인 키오스크, 서빙로봇, 디지털 사이니지, 경영관리용 SaaS(Software as a Service)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노동부담을 줄이고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유형은 ▲일반형(최대 500만원) ▲렌탈형(연 3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