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종합 건물관리기업 동우PMC(대표이사 조재상)는 지난 9월 19일, 한국관광서비스안전표준협회(협회장 이창무, KATSS)와 함께 불법촬영예방체계 HCPS(Hidden Camera Prevention System) 보급 및 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우PMC는 호텔, 빌딩, 워터파크 등 관광서비스 시설에 HCPS를 적극 도입·운영하며, 안전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HCPS는 관광객들이 가장 큰 불안 요소로 꼽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대응하기 위한 관리체계로, 서비스 사업자, 탐지 장비 및 시스템, 시설 인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증을 받은 시설은 ‘HCPS 시설’이라는 신뢰의 상징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미 KATSS는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과 협력해 카지노, 호텔, 워터파크에 HCPS를 적용해 수개월간 테스트베드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3자 평가를 통한 객관적 효과 검증과 인증서를 확보했으며, 현재는 GKL 세븐럭 카지노 서울드래곤시티점에서 본격 운영하며 현장의 불안요소 탐지와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우PMC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DW&I 시설 안전 솔루션과 연계해 종합 건물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설관리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쉽고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불법촬영 예방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보안 컨설팅과 전문 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HCPS 인증을 도입한 시설은 이용객들로부터 “불법촬영 위험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한다”는 높은 신뢰를 얻게 된다. 또한 협회를 통한 정식 평가인증 신청 자격도 부여받는다.
조재상 동우PMC 대표이사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은 시설 안전 관리의 새로운 핵심 가치”라며, “동우PMC는 HCPS 보급과 안전 표준 확산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관광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우PMC와 KATS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 관광 서비스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안전을 선도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안전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