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는 지난 21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다시 찾아온 산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 하남시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에게 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배우며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게임인 공굴리기와 줄다리기, 재능 있는 아동들의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아동들은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행사의 취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점복 회장은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 하남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아 아동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대표 조직으로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별꿈스쿨’, ‘어린이 통학 차량 개조지원 사업’, ‘행복한 겨울나기 사업’, ‘사랑의 크리스마스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