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최근 불거진 예산 삭감 관련 발언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상생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시장실을 찾아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프로그램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에서 제기된 발언의 취지와 경위를 확인하고 입장을 교환했다.금광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 심의는 의회의 고유 권한이며, ‘
추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 갑, 6선)이 지난해 9월 대표 발의하고 김용만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 을, 초선)이 공동발의로 참여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 및 위치를 시·도 조례로 결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시·도 교육감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동안 독립된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교육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하남시는 이로써 하남시 교육지원청을 분리·신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이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은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금)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윤태길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교육의 구조적 변화”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민선 8기 하남시정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시정질문에 나섰다.의회는 20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임기 3년 차를 맞은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정 전반에 대한 예리한 지적과 송곳 질의로 K-스타월드 사업 및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20일~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은 첫날 △주민자치회 활성화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원협의회 이창근 위원장이 지난 15일 하남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광복회와 함께하는 8.15 페스타’ 행사에서 광복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에서 보훈정신을 새롭게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참석자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관련 영상 상영과 기념사를 함께 나눈 뒤, ▲이야기 독립운동사 ▲태극기 키링 만들기 ▲미니카 레이싱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광복회는 이창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8월 11일(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하남시 사회복지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날 정담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임희도 하남시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과 하남시 주요 사회복지 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윤 의원이 그동안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기울여온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기관별 2026년도 예산 수립 관련 주요 현안, ▲분야별 협조사항, ▲하남시 사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가 백제의 역사문화 자산을 품은 공주·부여를 벤치마킹하며, 하남시 역사적 정체성 확보에 나섰다.7일 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지난 4일~5일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 일대의 백제역사유적지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이번 문화유적 답사는 하남이 삼국시대 백제 시조 온조왕이 도읍한 ‘하남 위례성’의 유력한 위치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하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최훈종
하남시 상업지역 내 아케이드 공간 활용과 관련한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가 관련 제도 개선과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보호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창근 위원장은 7월 25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1·2·3동, 미사3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아케이드 활용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이는 단순한 시설물 규제 문제가 아니라 지역 상권 생존과 행정 신뢰 회복이 걸린 복합적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임희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지난 7월 22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CRSA)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협회 측에서는 오세기 상근부회장, 이수영 부회장, 김도성 자문위원이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번 인증은 하남시의회가 추진한 ▲텀블러 세척기 도입을 통한 일회용 컵 사용 제한, ▲전자회의 시스템을 통한 종이 없는 회의문화 실현, ▲친환경 기자재 우선 구매, ▲에너지 절약 실천 등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7월 15일(화),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제도적 기반 강화와 조례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정담회는 윤 의원이 최근 제안한 「전국민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행정·입법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정담회에는 경기도청 소관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도민 정신건강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장의 과제를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3일 오전 9시 의정홀(B1층)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팀별 중점 추진계획 공유 및 현안‧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금광연 의장은 이날 “지난해 7월,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시작된 이후 쉼 없이 현장을 누비며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그 중심에는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 있는 실천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전문성이 실질적인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금광연 의장은 “이제 제9대 의회 남은 임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6월 25일(수), 제4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에 가장 먼저 등록하며 본격적인 출마 행보에 나섰다.3선의 관록과 책임감을 갖춘 윤 의원은 “분열이 아닌 통합, 지시가 아닌 존중, 몇몇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교섭단체를 만들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했다.윤 의원은 등록 직후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힘과 뜻을 모아 ‘의원이 중심이 되는 대표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대표단 운영의 3가지 핵심 공약을 밝혔다. 그는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
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덕풍1·2·3동·미사3동)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와 무단 방치 문제에 대해 “사고 발생 이후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라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임 의원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보편화된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책임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동킥보드 제한구역 시범 도입 ▲단속 인력 확충 및 경찰과의 협조 체계 구축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는 5월 31일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시민참여형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는 지난 5월 26일 1탄에 이은 ‘이재명 발언 비판 꽁트 2탄’으로, 유세 현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꽁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과 기본소득 공약을 풍자하며, 경제 현실과 괴리된 주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전달했다.이날 무대에는 최장식 선거사무소장과 위재정 주민이 새롭게 합류해 현장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기존 멤버인 임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기간 첫날인 29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갑 선거대책위원회 별동대가 다양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하남시 갑 별동대는 윤석열 탄핵 집회와 빛의 혁명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뜻을 모아 구성한 조직으로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쓰레기 줍기 봉사, 선거유세 참여 등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별동대는 이번 사전투표와 관련해서도 이해상 선대위 고문단장, 빛의 혁명 시민본부 김현우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한 사람당 15명에게 전화로 투표 독려하기, 저녁 9시 30분까지 거리 곳곳을 돌며 시민들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선거대책위원회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이 주말인 24일 하남시를 다시 찾아 경청 투어를 진행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하남 위례동에서 경청 투어를 시작한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은 유세차 연설에서 “내란 종식 없이는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가 내란을 끝장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총알보다 강한 한 표의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하남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한 추 위원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만나“전국 어디를 가도 경제부터 살리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듣는다”며“이재명 후보가 성남과 경기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반에 접어든 5월 26일, 하남 미사역 인근에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경제 공약을 비판하는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는 ‘이재명의 무책임한 경제론’을 주제로 ‘호텔 노쇼’, ‘기본소득’ 등 이재명 후보의 대표 공약을 짧은 꽁트로 구성해 풍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희도 하남시의원과 이정연 여성국장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 있는 연기와 날카로운 메시지로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첫 번째 꽁트에서는 ‘호텔 노쇼’를 콘셉트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하남 갑 지역 공약이 공식 발표됐다.22일 하남시 갑 선거대책위원회는 ‘삶의 질 증진’을 핵심으로 한 이재명 후보의 지역 공약을 공개하며, 원도심과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미래 지향적 도시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우선,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1,0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하남대로 지하에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건설하고, 교산신도시 경계부에는 원도심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하남시의회가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역사, 교통, 반려동물 복지 등 주요 분야의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하남시의회는 5월 21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 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출범시켰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에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 정혜영) ▲'하남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금광연) 등 총 3개다. 각 연구단체는 1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는 지난 5월 20일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하남 스타필드 집중 유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유세는 하남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되었으며, 하남시을 당원협의회는 철저한 조직력과 치밀한 준비를 통해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유세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하남 관내의 한 소규모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연설에서 김 후보는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