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0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2주 기준 1,000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명)에 비해 약 14배 높으며 최근 10년 동기간 대비 최고치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A형(H3N2)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으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4일 위례숲초등학교 정문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위례숲초 학부모 안전대사의 제안을 수렴하여 민·관·경이 협력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 안전정책과, 교통정책과, 하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안전공제회 학부모안전대사, 위례숲초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아
하남소방서(서장 조천묵)는 6월 26일,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인 나래에너지서비스를 방문해 관내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수 있는 국가기반시설이나 산업단지를 의미하며, 하남소방서 관내에는 나래에너지서비스를 포함해 총 27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열병합발전소의 특성을 반영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조천묵 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은 현장을 직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백신 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하남시는 여름철 특성상 실내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부족해지고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에게 △기침 예절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특히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 시
하남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해오고 있다.이번 조사는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진단경험,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8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이며, 해당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조사 안내문과 건강소식지가 발송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5년부터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이 향후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결혼 여부나 소득, 나이와 관계없이 생식 기능이 의학적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출산 지원 정책이다.이 사업은 항암치료, 자궁·고환 수술, 염색체 이상 등으로 생식기능 저하가 불가피한 경우, 본인의 생식세포를 미리 채취해 냉동·보관할 수 있도록 시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유착성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사성 질환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대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대사성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고혈당 등과 같은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의미하며, 이 중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이 진료하고 입원실을 갖춘 새솔어린이병원과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이 병원을 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평일·공휴일 밤 11시까지 운영돼,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그동안 하남에는 소아 입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없어, 고열이나 장염 등으로 야간 진료나 입원이 필요한 상황에선 서울 등 인근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새솔어린이병원 박현민·조학균 원장을 비롯해 학부모연합회, 어린이집 원장
하남시보건소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국내에서도 올해(2025년 4월 4일 기준) 홍역 환자가 34명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은 해외유입 사례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해외여행이 늘고 외국인의 국내 방문도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하남소방서(서장 직무대리 이재동)는 지난 3일 하남시 지역 내 소방시설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소방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남시에서 소방시설 공사·설계·관리·감리·방염업 등을 운영 중인 업체 대표 약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간담회에서는 ▲ 최근 개정된 소방관계 법령 안내 ▲ 법령 위반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 ▲ 관련 업종의 제도적 개선 방안 논의 ▲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되었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14.)」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하남시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 검사와 치료 방법, 예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결핵은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건강 업 코어 운동교실”을 오는 3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으로, 3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목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이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시간으로 운동이 이루어진다.또한, 운동 영상을 30일 동안 재방송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꾸준히
하남소방서(서장 조천묵)는 12일, 풍산동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원장 윤연중)을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는 하남소방서가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화재 예방 및 대응 안전 구축 활동의 하나로, 재활 특화 병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검이 이뤄졌다.보바스병원은 재활치료에 특화된 대형 병원으로, 노인성 질환과 뇌졸중, 척수손상 등으로 인한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재활 전문 병원으로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켜 오며 재활
하남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17명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소방공무원으로써 첫발을 내디딘 신규 임용자들이 긴급신고의 접수를 시작으로 출동까지 대응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업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자 마련되었으며 ▲상황 관제 등 상황 관리 과정 이해 ▲재난정보 수집 및 유관기관 협조 과정 교육 ▲현장지원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견학에 참여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경험하며
제24대 하남소방서장으로 조천묵 전 이천소방서장이 1월 1일 취임했다.조천묵 서장은 1월 2일 오전 신임소방공무원 17명을 포함한 40여명의 하남소방서 소속 직원들과 함께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남소방서장으로서의 업무에 착수했다.조천묵 서장은 1991년 임용되어 광명소방서를 시작으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여주소방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에서 근무했고, 부천소방서 재난안전과장, 소방재난본부 보건안전복지팀장,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 이천소방서장 등의 요직을 거쳐 하남소방서장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평가는 ▲만성질환 등록·관리 ▲고혈압당뇨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홍보 ▲당뇨합병증 예방관리 실적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하남시는 국내 10대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분야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특별 강좌’를 개최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세부 내용을 보면 하남시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 한정했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면서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1:1 방문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빈도와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기에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중 주거용비닐하우스나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가구 등 화재 발생 시 그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취약가구에 대해서도 안전관리를 이어나가는 것이다.관련하여 하남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재난취약가구를 직접 방문, 콘센트 내부에 불꽃이 발생
최근 하남소방서는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 단위의 현지적응훈련을 수행하였다. 인력 41명과 차량 14대가 동원되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화재에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었다.비록 가상으로 진행한 훈련이었지만 실제와 같은 현장에서 여러 직원들의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니 다시 한번 현장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소방서에서는 본격적으로 안전한 겨울을 날 준비를 하고 있다.사계절 중 겨울은 소방관들에게 유난히 혹독하고 바쁜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의 특성상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게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습적인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하남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21일 하남시에 따르면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노면 결빙에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제 10㎏을 배부하고, 취약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