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지난20일(목), 한국고전번역원(원장 김언종)과 한국고전번역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생 발전과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교 전통문화와 고전 인문자원의 활용·보급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뜻을 모은 자리다.두 기관은 앞으로 ▲유교·고전 관련 자료의 상호 공유와 공동 연구 ▲교육·강좌·학술행사 공동 추진 ▲전통 인문자원의 디지털화 및 콘텐츠 개발 ▲국내외 전시·홍보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K-유교문화의 가치를 발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호선 하남선 역사 환경관리 방식이 민간위탁으로 전환됨에 따라 연 약 6억 원, 3년간 총 18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서울교통공사가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연 약 22억 원을 하남시가 부담해왔다. 그러나 2026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조정되면서 연 약 16억 원 수준으로 비용이 감소해 하남선 운영 적자 완화와 도시철도 운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남시는 지난 10월 5호선 하남선 역사 청소 위탁운영 수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하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17일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장소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와 카페일마렌 에코타운점(하남대로 784번안길 3) 두 곳이며, 시민 누구나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이번 굿즈 판매는 하남이·방울이 캐릭터 상품 제작을 바라는 시민들의 꾸준한 요구에 응답해 하남시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체결하며 실현된 사업이다. 특히 캐릭터 굿즈 제작·유통 과정에 지역 취약계층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자립형 일자리 창출 효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굿즈는 10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일본시장개척단에는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참가 기업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도쿄에서 열린 1:1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들과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
AI 기반 창의융합 교육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목적으로, ㈜가르침에듀(대표 이진숙)와 ㈜에듀바이처(대표 김현미), 글로벌 에듀테크 전문기업 ㈜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는 지난 22일,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AI·XR 기반의 차세대 창의융합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외 교육 현장으로의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I 및 융합인재 교육 콘텐츠·교재·시스템 공동 개발
하남미사 유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관리위원회(관리인 김주희)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는 지난 23일, 하남미사 유테크밸리 내 회의실에서 이웃돕기 업무협약식 및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남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생활안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행사에서 하남미사 유테크밸리 관리위원회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 지역사회에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민선 8기 하남시정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시정질문에 나섰다.의회는 20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임기 3년 차를 맞은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정 전반에 대한 예리한 지적과 송곳 질의로 K-스타월드 사업 및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20일~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은 첫날 △주민자치회 활성화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 산하 성남 보바스기념병원, 하남 보바스병원이 구리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손잡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0월 13일, 구리시청 별관 내 구리시의회 지하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는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기념병원, 구리시아파트연합회가 참여했으며, 협약으로 인해 구리시 내 40여 개 아파트 단지의 약 3만여 명 입주민과 가족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입주민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30년 전통의 종합 건물관리기업 동우PMC(대표이사 조재상)는 지난 9월 19일, 한국관광서비스안전표준협회(협회장 이창무, KATSS)와 함께 불법촬영예방체계 HCPS(Hidden Camera Prevention System) 보급 및 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우PMC는 호텔, 빌딩, 워터파크 등 관광서비스 시설에 HCPS를 적극 도입·운영하며, 안전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HCPS는 관광객들이 가장 큰 불안 요소로 꼽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대응하기 위한 관리체계로
하남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관리인 김주희)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원장 윤연중)은 지난 9월 22일, 센터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U테크밸리 내 700여 개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직원 대상 의료상담 및 전문 진료 지원 ▲지역사회 의료 복지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김주희 관리인은 “이번 협약을 통
하남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관리인 김주희)와 ITS인증원(원장 박준영)은 지난 9월 18일, 입주 기업들의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ISO 인증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 절차 간소화와 비용 절감을 통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등 핵심 인증을 중
하남미사더뷰안과(원장 김아영)는 지난 17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과 진료와 치료 지원을 제공하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 및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와 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하남미사더뷰안과는 260평 규모의 쾌적한 진료 공간에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듀센근이영양증환우회(회장 황새봄)은 지난 9월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공공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듀센 환우들의 현실을 전하며 조기 수중재활 제도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했다.듀센근이영양증(DMD)은 디스트로핀 유전자의 결함으로 인해 근육세포가 점차 파괴되는 희귀 난치성 중증 질환이다. 대개 소아기 남아에게 발병하며, 빠른 진행 속도로 인해 10세 전후에는 휠체어를 사용하게 되고, 성인이 되기 전후로는 심장 및 호흡기 기능 저하로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 현재까지 완치법은 없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하남시약사회(회장 최용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음주파수 1004MHz”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하남시약사회 소속 약국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음주파수 1004MHz”는 ‘천사(1004)’의 의미를 담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연결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복지 시스템에 접근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생활 밀착형 거점인 약국을 통해 발굴하고, 복지기관과의
하남 남한고등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하남시 최초의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다.이번 선정으로 남한고는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 체제로 전환,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교육부는 27일 전국에서 총 25개 고등학교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로써 전국 자율형 공립고는 총 125개교로 확대됐다. 경기지역에서는 남한고를 비롯해 백석고, 수주고, 연천고, 의정부고 등 10개 학교가 포함됐다.남한고의 이번 성과는 신도시 내 신설학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8월 18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총력전 대비 태세와 전시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이날 보고회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군사상황 보고 ▲연습상황 보고 등 을지연습 1일차 일정과 연계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을지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송정희)는 지난 8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윤 추구와 함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재 하남시에는 28개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고용, 이윤의 사회적 재투자,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2016년 출범한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매년 후원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왔다. 특히 2025년 6월에는 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과 SNU밝은안과의원(대표원장 이정헌)은 지난 7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 대상 방문 검사 ▲건강 관련 교육 ▲저소득층 진료 지원 등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정헌 대표원장은 “진료 현장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환자를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혜성 관장은 “지역사회 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역 직업교육과 과학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서 하남경영고와 미사강변고가 각각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하남경영고는 하남시 직업계 고등학교로, 이번 특성화고 지정으로 향후 3년간 매년 5천만 원의 교육 예산을 지원받는다.하남시는 앞서 지난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영고와 함께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에듀테크 전문기업 ㈜가르침에듀(대표 이진숙)가 강원도 원주지역 국공립 원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어초이음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가르침에듀는 원주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로 어초이음교육과 AI문해교육, 교사 연수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중심의 공교육 동반자 모델을 통해 기술과 교육 현장을 이어주는 플랫폼으로 성장해가고 있다.해당 사업은 강원지역 선도 교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공동 기획되었으며, ㈜가르침에듀가 자체 개발한 AI동화 콘텐츠를 교육 도구로 활용해 기술과 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