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12월 월례회의를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올해 해외 벤치마킹 우수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가 거둔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시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 지원’에서 비롯된 결과임이 재확인되어 눈길을 끌었다.시는 그동안 공직자들이 자기 분야 최고의 도시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사례 답사는 물론 전 세계 27개국 배낭여행 등 총 537회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교통·기업유치·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넘어갈 분기점”이라고 밝혔다.하남시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1조 450억원으로, 2025년 최종예산(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했다. 이 시장은 “빠듯한 재정 여건 속에서 관행적인 지출은 줄이고 시민 삶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과 미래 성장구조를 만들 핵심사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2026년 민선8기 4년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권 보장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의 조속한 유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3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청취안 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해당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은 “하남시는 최근 수년간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공체육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며 “체육복지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반다
하남 교산신도시의 ‘직주락(職住樂) 명품도시’ 실현을 가로막던 마지막 장벽이 해소됐다.그동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해 공업지역을 단 1㎡도 배정받지 못했던 교산신도시가, 하남시의 전략적 자원 재배치를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하남미사(2단계) 공공주택지구 내 공업지역 42,285㎡를 해제하고 이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지정하는 내용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 계획’을 원안 의결했다.그간 교산신도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형 신도시’ 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민선 8기 하남시정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시정질문에 나섰다.의회는 20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임기 3년 차를 맞은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정 전반에 대한 예리한 지적과 송곳 질의로 K-스타월드 사업 및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20일~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은 첫날 △주민자치회 활성화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석바대시장에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주간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며 “하남시의 시급한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협력해주신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5개 핵심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감일 제1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4억 원) ▲망월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 원)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공중화장실 설치(4억 원)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 사업(
에듀테크 전문기업 ㈜가르침에듀(대표 이진숙)가 강원도 원주지역 국공립 원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어초이음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가르침에듀는 원주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로 어초이음교육과 AI문해교육, 교사 연수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중심의 공교육 동반자 모델을 통해 기술과 교육 현장을 이어주는 플랫폼으로 성장해가고 있다.해당 사업은 강원지역 선도 교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공동 기획되었으며, ㈜가르침에듀가 자체 개발한 AI동화 콘텐츠를 교육 도구로 활용해 기술과 교육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8일 미사도서관에서 어린이영어교육 지도 활동가(어린이영어교육지도사 1급)과정 수료식을 열고, 평생교육활동가 1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어린이영어교육 지도 활동가 과정은 권역별 평생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중 하나로, 권역별 특성과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시민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재능나눔 활동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어린이영어교육 지도 활동가 과정 수료를 마친 활동가는 미사권역 유아 시설 및 유치원에서 5~7세,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및 놀이 활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토크콘서트’에서 “하남이 강남과 경쟁하려면 더 큰 도전이 필요하다”며 “지난 1,098일간 쉼 없이 달려온 발걸음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행사는 권역별 시민패널과 각계 인사,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이룬 ▲행정혁신 ▲교통 ▲문화 ▲교육 ▲세대별 복지 ▲기업 유치 등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도시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첫째, 민선8기 3주년 성과는 전국 최초로 2년
하남미사 유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관리인 김주희)는 지난 6월 24일 오후 4시, 센터 1층에서 ‘제1회 찾아가는 기업애로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입주기업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해 현장상담과 지원사업 안내를 진행했다.또한, 하남시청 투자유치과가 직접 참여해 시의 기업지원 정책과 향후 유치전략을 소개했으며, 하남시기업인협의회에서는 입회 절차와 혜택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첫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가칭)의 건축허가를 지난 1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연세하남병원은 총 207병상 규모로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응급의료시설 등 필수 진료과와 검진센터, 척추 관절, 재활센터 등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진은 유명 대학병원 출신 위주로 구성되며, 외관 디자인과 내부 공간 역시 시민 편의를 고려해 세련되고 효율적으로 설계된다고 설명했다.이번 건축허가는 하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박종관)는 27일 오전 11시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관 회장을 비롯해 윤중식 고등부회장, 원지현 초등부회장, 박혜진 감사 등 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9일 정기총회에서 회장, 부회장, 감사로 선출됐으며, 5월 13일 선출임원 회의를 통해 사무국장과 사무처장을 포함한 임명직 임원 8명을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등 하남시 주요 권역별로 고르게 배치해 구성했다. 이를 통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는 지난 5월 20일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하남 스타필드 집중 유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유세는 하남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되었으며, 하남시을 당원협의회는 철저한 조직력과 치밀한 준비를 통해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유세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하남 관내의 한 소규모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연설에서 김 후보는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하남시가 최근 10년간 경기도 내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하남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1182만 원으로 2016년 3월 3억6823만 원 대비 무려 174.7%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평균 상승률(80.2%)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하남시의 이 같은 상승세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집중된 결과다.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하남시가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정작 시에서 직접 설치한 시정 홍보용 현수막조차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으로 설치된 사례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초등학교·유치원·보육시설 등 보호구역 44개소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시야 확보를 통한 보행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시민들은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겠다는 시의 방침은 타당하지만, 시정 홍보라는 이름으로 예외를 두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실제로 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3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3,4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이번 성금은 하남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단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연대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모금에는 하남시청을 비롯해 ▲하남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하남YWCA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 ▲하남시기업인협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제10회 영양별·건강별 오감놀이터’가 4월 3일부터 9일(일요일 제외)까지 성황리에 열렸다.‘오감놀이터’는 하남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해정 가천대학교 교수, 이하 센터)가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대표 특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음식과의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당근'을 주제로 선정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당근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를 조직 내부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2개 부서 17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데이터 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전문가와 외부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참여한 1차·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3건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환경정책과 이종준 주무관의 ‘보행자 사고 위험지역 분석’이 차지됐다. 이 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하남시가 중점 추진할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 소통)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레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감일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도시개발)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추진 ▲(교통·안전)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 ▲(교육)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추진현황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