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상업지역 내 아케이드 공간 활용과 관련한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가 관련 제도 개선과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보호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창근 위원장은 7월 25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1·2·3동, 미사3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아케이드 활용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이는 단순한 시설물 규제 문제가 아니라 지역 상권 생존과 행정 신뢰 회복이 걸린 복합적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임희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이 신팔당대교 공사로 생계 위기에 몰린 창우동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확인과 국토관리청 방문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직접 나서겠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창우동 일대 상인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하남시의회 차원에서 마련된 첫 공식 대면 자리였다.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도로점용료를 수천만 원에서 억대까지 납부하며 수십 년간 운영해온 주차공간을 공사로 인해 하루아침에 잃었다”며, “고가도로가 조망권마저 막아 손님은 줄고 상권은 무너지는 중”이라고 호소했다.또한 “하남시는 그동안 수십 억에 달하
하남시 창우동 상인들이 신팔당대교 공사로 인해 수십 년간 도로점용을 통해 사용해온 상가 주차 공간을 상실하고, 조망권마저 차단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들은 상권 유지의 핵심 기반인 주차 공간을 대체할 공영주차장 설치를 하남시에 촉구하며,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하고 있다.창우동은 팔당대교 인근 한강변에 위치한 상업지역으로, 식당과 카페 등 한강 조망을 활용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검단산과 국토종주 자전거도로를 찾는 이용객 유입도 많은 곳이다. 그러나 신팔당대교 고가도로 건설로 인해 조망권은 사실상 사라졌고, 기존 도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변환소 증설사업’ 재개로 인한 주민 건강권 침해를 주장하며 주민 의견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 결의안은 한전이 6천996억 원을 들여 감일동 산2번지 일대 연면적 6만45천70㎡ 규모 동서울변전소를 옥내화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를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변전소 옥내화를 위한 토목공사가 지난달 말 시작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소상공인 피해를 방지하고 대형 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하남지역 소상공인 피해 방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2025년 상반기 서울시 강동구에 입점 예정인 대형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로 인해 하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번 건의안은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와 대형 유통업
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수연)는 25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결의대회'에 하남시 회원 및 업종 단체 회원과 참석하여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하고 업종별 구분 적용을 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고 밝혔다.소공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지회 회원과 업종 단체 회원 등 2천여명이 함께 했다.유기준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 "팬데믹(대유행병)을 버티는 동안 50% 이상 늘어난 대출 원금과 이자 비용이 소상공인 숨을 죄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부담까지 가중되면 소상공인은 버틸 수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현장 밀착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금광연‧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와 가로등 및 보안등 자재보관창고를 각각 방문했다.우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미사동 487-7번지 소재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현황 및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는 사육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등을 갖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8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제2회 하남시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민선8기 새로운 시작을 맞아 2022년 제2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공개모집했으며, 그 결과 아동,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의 신청자가 접수되어 시민과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이날 토론회는 다시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아동의 놀 권리 영상 시청, 토론회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매월 5만원씩 분기별(15만원)로 지급한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하남시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약 4000명으로 추산된다. 하남시에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합산 10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직자 교육에 이어 올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여름부터 4년간 추진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을 준비해 최근 기본 틀을 마련하고 올해 시행 첫해를 맞는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이달 초순까지 2개월 동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 987명의 공직자가 참
㈜서연푸드(대표 이희연)는 지난 13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를 통해 20kg 쌀 50포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같은 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쌀 50포대를 포함하면 총 100포대의 쌀이 후원되었으며 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서연푸드는 2012년 설립되어 10년 동안 하남시에 기반을 두고 업력을 쌓아온 기업으로, 이번 해 관내에서 기업을 영위하는 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하남시기업인협의회에 가입을 마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서연푸드의 이희연 대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이는 기존에 대상자 신청에 따라 급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능동적으로 지역 주민자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결식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유관단체를 통해 추진하는 이번 ‘서로서로 찾아내어 도움 주는 결식아동 집중발굴 지원사업’은 지난 8월 제1회 하남시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