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은 6일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45,320㎡ 규모로, 시설안전법상 2종 시설물에 해당한다. 황 부시장은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 시설과 구조물의 안정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해빙기는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지반이 녹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서 방송인 최홍림과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오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인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노래교실 특별강사로 초빙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하남시는 이들이 방송에서 하남시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앞으로 최홍림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살려 하남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이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캐릭터 공모전과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지관의 역사를 돌아보고, 하남시 최초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용수기 공모전은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복지관과의 추억이 담긴 사연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진, 영상, 그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 가능하며, 접수된 사연 중 50명(기억상)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5명(추억상)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선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건강 업 코어 운동교실”을 오는 3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으로, 3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목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이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시간으로 운동이 이루어진다.또한, 운동 영상을 30일 동안 재방송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꾸준히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개념과 가치를 알리고, 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센터는 2025년 2월부터 연말까지 총 50회에 걸쳐 약 5,0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신청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교육 과정은 학급 단위 또는 학년별 단체 강의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e스포츠 축제 ‘제1회 휠리엑스 플레이 e스포츠 대회’가 28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성남시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캥스터즈(대표 김강)와 에어패스(대표이사 임종호)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서는 총 8명의 선수단이 7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휠체어레이싱, 도넛크러쉬, 로드바이크 등 3개 분야 7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지체장애, 지적장애, 비장애인으로 구분되어 남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5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치매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이는 비용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를 줄이고,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감별검사의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만 일부 비용을 지원받았으나, 이보다 소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오는 3월 열리는 제33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지역 건설기계 및 건설장비의 우선 사용 비율을 명확히 규정하는 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최근 하남시 내 건설산업 업체들이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하남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지역 건설기계 및 건설장비의 사용 비율을 45% 이상으로 권장하는 조항을 신설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난 2월 13일,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하남시 덤프연합회 회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서하남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체의 주차 편의를 위해 초광산단로 노상주차장 21면을 오는 3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초광산단로 노상주차장은 초이동 642-3번지 일대에 조성됐으며, 전체 21면 중 1면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됐다.정기권 신청대상은 서하남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체로, 기업인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업체당 1건으로 제한된다. 운영 방식은 ‘하남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1년 단위 정기권(주·야간권) 추첨제로 결정되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주차장 운영 및 관리는 하남도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리더십, 부서 간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하남시는 기관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부서 간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제시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비전 아래 시정 전반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하남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2월 25일(화), 용인대학교 경영학과 객원교수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윤 의원이 그동안 경기도의원으로서 복지 및 교육 정책 발전에 기여한 경험과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윤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복지·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며, 1,410만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그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해 온 만큼, 대학에서도 연구와 교육을 통해 후학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윤 의원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주요 내빈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업활동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참여자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하남시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봉)는 지난 2월 17일 실시된 제6대 회장 선거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민복기 관장이 전체 투표율 67.4% 중 95%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으며 신임 회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서 민복기 관장은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 △협회 활성화 △처우개선 강화 △쉼이 있는 근무 환경 조성 △권익지원센터 개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사회복지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선거 과정은 높은 참여율과 열띤 논의 속에서 진행되었다.민복기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사회복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지난 11일~18일 6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소관 하남시 45개 부서 및 기관 등으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의원들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관련, 올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집행부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의회는 새해 첫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 및 임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남시가 매월 한 차례 진행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부신협 임원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장바구니를 들고 다양한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을 비롯한 21명의 의원이 제안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이 2월 17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건의안은 오는 2월 20일(목) 제38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이번 촉구 건의안은 교사의 과중한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현장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윤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니라, 교실을 벗어나 현실에서 배우는 중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출산 인사 가점을 도입하고, 공직사회가 출산 친화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출산 공무원에게 최대 3점의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의결했다.이번 인사 가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최고 수준으로, 첫째 자녀 출산부터 0.7점, 둘째 자녀 1.5점, 셋째 자녀 2점, 넷째 자녀 이상 3점으로
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립예술단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결렬 및 쟁의행위 돌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재단 측은 16차례의 교섭 동안 성실히 협상에 임했으며, 노조의 강경한 입장이 합의 지연의 원인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주 12시간 근무, 월평균 140만 원 이상 지급… 시간당 임금 2.6배”하남문화재단은 이번 입장문을 통해 하남시립합창단의 처우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재단에 따르면, 합창단원들은 주 12시간 근무(연습) 조건으로, 공연 수당을 제외한 연습 수당만으로도 월평균 126만 원을 지급받았으며, 공연 수당까지 포함하면 월평
하남소방서(서장 조천묵)는 12일, 풍산동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원장 윤연중)을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는 하남소방서가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화재 예방 및 대응 안전 구축 활동의 하나로, 재활 특화 병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검이 이뤄졌다.보바스병원은 재활치료에 특화된 대형 병원으로, 노인성 질환과 뇌졸중, 척수손상 등으로 인한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재활 전문 병원으로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켜 오며 재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하남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각 동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주민 14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건축사·세무사·기술사·행정사 등 전문가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종합감사 등 시 자체 감사에 참여해 자문을 제공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이나 공무원 부조리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이나 현안을 제보하고,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