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공원 계단광장에서 오는 8월 3일(토) 오후 6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극단 선(대표 윤해주)이 선보이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가 하남도시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나이야!가라!’는 보이스피싱, 떴다방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주제로 구성된 교육형 공연으로, 노래와 춤, 연극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어르신들이 직접 공감하고 참여하며 실질적인 정보와 대응 요령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선거대책위원회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이 주말인 24일 하남시를 다시 찾아 경청 투어를 진행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하남 위례동에서 경청 투어를 시작한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은 유세차 연설에서 “내란 종식 없이는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가 내란을 끝장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총알보다 강한 한 표의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하남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한 추 위원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만나“전국 어디를 가도 경제부터 살리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듣는다”며“이재명 후보가 성남과 경기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곁에 오수봉’ 출판기념회가 정치권 인사 및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지난 6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최종윤 의원을 비롯하여 문학진 전 의원, 손영채, 이교범 전 시장, 방미숙, 홍미라 전 의장과 민주당 소속 하남시 의원 등 전,현직 정계인사와 백남홍 경기도 상공회의소 정책자문회장,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김상은 호남향우회장 등 지역인사를 포함해 천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지역 기타동호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회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하남시 정체성 살리기에 나섰다.이를 위해, 최 의원은‘하남 기억유산 지킴을 위한 옛 지명 안내판 사업(이하‘옛 지명 안내판’)’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지난 14일 개회한 제31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추경예산으로 편성돼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옛 지명 안내판’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과 감성에 대한 결과물로 3천만 원의 예산으로 2~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지난 27일, 최훈종 의원을 비롯해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오승철 의원, 하남문화원 유병기 원장 및
(재)하남문화재단(대표 서강석, 이하 ‘재단’)은 (재)강원도립극단(이하 ‘극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6월 25일 뮤지컬 공연 추진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단과 극단과의 ▲연극예술을 통한 문화활성화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교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특별히 제85주기 김유정 선생 추모제 ‘김유정의 사람들’이 진행된 날짜에 맞추어 김유정문학촌에서 진행하였다.뮤지컬 는 극단의 2022년 정기공연으로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에서는 12월10일 오후 2시 하남문화재단 소극장에서 ‘하남 역사인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회째 맞은 이번 포럼은 하남의 역사적 인물발굴과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기획되었다. 2021년 포럼의 주제인물은 농촌개혁과 빈곤퇴치를 위해 헌신한 ‘일가 김용기’선생이다.‘가나안 농군학교’의 설립자로 알려진 일가 선생은 ‘봉안 이상촌을 시작으로, 일제치하 우리 농민들의 의식개혁과 경제자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봉안 이상촌을 애국지사의 은신처로 제공하기도 했던 일가 선생은 광복과 한국전쟁 후에도 농촌의 빈곤퇴치와
소설가 김유정 문학전인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 전시가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열린다.하남에서 마지작 창작열을 불태운 소설가 김유정은 1937년 3월 29일 하남 상산곡리 100번지 다섯째 누나집에서 생을 마쳤다. 만 29세 젊은 나이였다.김유정은 병상중에도 왕성한 창작을 하였다. 소설 , , 와 서간문 등을 발표했다. 향토색 짙은 토속 언어로 해학과 풍자가 넘친다.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었다. 김유정과 하남, 김유정 이야기, 김유정의 흔적, 체험존이다.
하남문화원은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연희행사를 지난 10월27일 광주향교 광장에서 진행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사위원이 각 지역을 순회하여 심사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화성시, 화성시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31개 시 군, 각 지역의 민속연희를 발굴•보존•전승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서 하남시는 하남문화원이 주관단체로서 ‘하남의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26일 GTX-D 노선 하남 유치위원회(공동유치위원장 유병기)와 전략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하남 유치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지자체 및 국회,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GTX-D 노선 하남유치위원회를 구성, 김포~하남을 연결하는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대내외 유치 활동을 진행해왔다.현재 국토교통부는 유치 희망 지자체 자체용역 이후 건의된
하남시가 지역 곳곳에 숨겨진 역사 ‧ 문화자원 및 향토자료 등을 발굴 ‧ 재조명함으로써 시 역사 정체성을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하남 역사인물 포럼1 ‘소설가 김유정’16일 시에 따르면,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문화재단과 하남문화원 공동으로 ‘김유정 포럼’을 지난 8일 개최, 유튜브로 생중계해 큰 관심을 끌었다.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동시접촉자수 238명, 누적조회수 2292명을 기록했다.하남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역사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논의하고자 기획된 이번 포럼은 ‘소설가 김유정’의 삶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