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8일 덕풍천과 당정뜰 등에 급속히 확산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번식력이 좋아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만큼 지속적인 퇴치 작업이 필요하다.특히 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식물인 돼지풀이나 단풍잎돼지풀은 가을철에 씨앗을 날려 코점막을 자극하면서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하천에 주로 분포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도 급속히 증식해 기존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점에서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는 식물로 분류된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강변총연합회와 간담회에서 가칭 한홀중학교·청아고등학교 신설사항 등 미사강변도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칭 한홀중·청아고 신설사항 ▲북측공원 대규모 공연장 건립 진행사항 ▲미사호수공원 부유물 제거 대책 ▲미사 아파트 무량판 골조 건축 사항 확인 및 대책 ▲미사순환버스 운행 시기 및 운영사항 확인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먼저 이 시장은 한홀중·청아고 신설과 관련한 추진현황 및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한홀중의 경우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은 지난 24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민·관 합동‘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생태 질서를 위협할 수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무분별한 번식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선미 의원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 임희도 의원과 시 관련 부서 공무원 그리고 하남숲상상아트연구소 임숙자 소장, 행복한숲아이협동조합 권오선 이사 등 많은 생태활동가가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하남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