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권 보장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의 조속한 유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3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청취안 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해당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은 “하남시는 최근 수년간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공체육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며 “체육복지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반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 166에 위치한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이번 방문에는 박선미 하남시의원과 유철규 하남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이 함께 동행했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는 2025년 9월 개관했으며,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공체육시설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공모를 통해 40억 원을 확보했고, 광주시는 부지 제공과 75억 원을 부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이 발의한 「하남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하남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금)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개정안은 하남시체육회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의 인건비 산정 기준을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한 것으로, 직원들의 처우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임희도 의원은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남양주시는 전국에서도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꼽힌다. 2024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2만 9,635명으로 전체의 17.7%를 차지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한 초고령사회(20% 이상) 진입이 불과 몇 년 앞으로 다가온 셈이다. 이는 단순한 인구 구조의 변화가 아니라, 건강 관리와 사회적 돌봄, 그리고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과제다.이러한 현실에서 최근 지역사회가 주목해야 할 대안으로 아쿠아로빅이 떠오르고 있다. 물의 부력을 활용한 유산소 운동은 노인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자와 장애인에게도 안전하면서 효
경기도 광주에 오는 9월 문을 열게 될 반다비체육센터가 지역 사회의 환영을 받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로서, 장애인 생활체육 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미 다른 지역에서 드러난 운영 문제들을 고려할 때, 광주가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국가 사업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사회 통합을 목표로 전국에 순차적으로 건립되고 있다. 광주에 들어서는 센터는 지역 장애인과
하남시장애인수영연맹(회장 유철규)은 지난 7월 20일(일), ‘제1회 하남시장애아동수영대회’와 장애인 생존수영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아쿠아발란스협회가 주관하고, 하남시 관내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수중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2개 팀이 참가해 물속에서의 도전과 감동을 함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유연석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선미 하남시의원, 박상재 하남시복싱협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격려했다.이현재 시장
하남갑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 후보의 노력으로 하남시체육회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가 미사경정공원 행사 대관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현재 올림픽시설물의 대관운영규정 제8조(대관료의 감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할 기초자치단체의 공익 및 비영리행사, ▲올림픽시설물 활성화 위상제고에 기여된다고 인정되는 행사,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및 가맹단체 경기만 대관료 감면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이러한 규정으로 인해 그동안 하남시체육회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는 미사경정공원의 소재지인 지방체육회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대관료 감면 등의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지난 25일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하남 챌린져블 농구단”(이하 농구단) 창단식이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단식에는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김상호 하남시장애인체육회장,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 김경학 성광학교 교장, 이희수 (사)하남시장애인부모회장, 데카트론 코리아의 제롬 HR리더, 최진혁 점장 등 협의체 기관장 및 실무자와 함께 하남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농구단의 첫걸음을 축하했다.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 농구대회 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재정후원하고 하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2021년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남시장애인태권도교실’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태권도를 통해 신체의 모든 관절을 유연성 및 신체의 밸런스를 향상시키고 체력 증진을 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하남시장애인태권도교실을 참여하는 이용인은 “태권도 사범님을 만나는 날이 기다려진다.”, “복지관에서 태권도를 배우니까 너무 좋다.” 라고 말하며 태권도 교실에 만족감을 보였다.민복기 관장은 “태권도를 통해 성인 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9일 하남시벤처센터 교육실에서 장애인단체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기탄없이 나누고, 민·관이 현장의 목소리에 함께 귀 기울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유영자 회장을 비롯한 13개 장애인단체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사업 관련 현안과 하남시 장애인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거버넌스를 통한 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