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하남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이 전통의 선율로 가득 찼다.2025경기도 문화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WOOr 동네 Kukak 한마당’이 300여 명의 하남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대 간 소통ㅔ과 시민 간 화합을 이끄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악인 김리한 씨가 주관했다. 급격한 도시화로 전통문화에 대한 체감이 희박해진 하남 지역에서 국악 콘텐츠를 매개로 시민들과 전통의 간극을 좁히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관람형’에 머무르지 않고, 관객이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가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민요 명인부 장원을 수상하며, 국악계 최고 권위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은 김 대표가 30여 년간 걸어온 국악 인생을 결실로 증명한 쾌거로, 국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그의 행보를 더욱 빛나게 했다.김 대표는 예술인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며, 하남시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힘쓰고 있다. 국악 교육, 복지시설 공연, 국악 봉사 등 지역 곳곳에서 국악을 통한 나눔을 이어가며, 예술이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진정한 사회공헌을 실현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난 31일, Hissue Series Ⅰ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역량 있는 하남예술단체의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사업 – Hissue(히슈)’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과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수준급 연주로 문을 연 공연은, 섬세한 표현력과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최정원과 탁월한 테크닉의 불꽃 테너 림팍의 무대가 이어지며 객석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이어서 가수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김리한 대표가 예술인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30년 경력의 국악인으로 활동해온 그는, 국악의 대중화뿐 아니라 봉사와 나눔에도 앞장서며 하남시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김 대표는 문화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는 한편, 복지관 배식 봉사, 취약계층 가정 청소 지원, 환경 정화 활동,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의 꾸준한 헌신은 시민들에게 울림을 전하며, 하남시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을 오는 5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하남’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며 IBK기업은행이 후원한다.시는 ‘K-컬처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Stage 하남! 버스킹’, ‘뮤직 人 The 하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과 함께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특히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서 방송인 최홍림과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오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인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노래교실 특별강사로 초빙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하남시는 이들이 방송에서 하남시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앞으로 최홍림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살려 하남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홍보하는 역할을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예술단체(인)의 우수공연 작품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는 ‘Hanam(하남)의 issue(이슈)를 함께 만들다’라는 의미로 역량 있는 관내 예술단체(인)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재단과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공모 신청은 하남시 소재의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의 작품으로 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기제작 공연 콘텐츠라면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단체(인)에게는 공연비(개인 최대 1,000만원, 단체 최대 2,500만원), 공연 수익 배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민주, 하남3)은 오늘(8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과 관련된 예술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성과 부진 질타와 청소년의 문화체육관광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필요성을 제기했다.오지훈 의원은 “도내 예술인의 공연 영상 제작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뉴미디어 예술방송국(경기아트온)사업이 2024년 본예산 12억이 투입되었으나, 11월 현재까지도 영상 업로드가 전무한 실정이다”라며, 사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오는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이하 옆집예술)’ 참여작가 작품 전시와 인터뷰 영상,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결과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옆집예술×하남’은 하남시에서 작업하고 있는 내노라 할 유능한 작가들인 김재용, 지히, 이동욱, 유승현, 이승화, 강미나, 김나경, 배솔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5월 31일 시작으로 네 차례 걸쳐 성황리에 작가들의 사적인 공간인 작업실을 하남시민 60명에게 공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4일부터 1인당 연 150만원을 지원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예술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가치 확산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작년에 제외됐던 신진예술활동증명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령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예술인 기회소득은 2회에 걸쳐 지급되는데 1차 지급은 7~8월중 대상 자격 검토완료 후 순차적으로 이
하남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가 관리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고장 난 분수대와 담배꽁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이름만 ‘문화거리’지 정작 ‘문화’가 빠져 있다는 비판에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망월동 1101~1128)를 현장 방문해 660m 구간을 걸으며 거리 상태와 관리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이날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을 임시주차공간으로 개방한다.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와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주차 약 70면 규모(부지면적 3,186㎡·지평식)의 임시주차공간을 조성했다. 다만 대형차량(화물차, 캠핑카 등)의 장기주차를 막기 위해 출입구 차량 높이 제한시설(높이 2.3m)도 설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 곳곳에서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육축제와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을 반긴다.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달 6일 ‘하남시민 맨발걷기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개최하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20~21일 미사호수공원에서 실시되는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차례대로 펼쳐진다.■ 푸르른 한강변을 따라 즐기는 맨발 걷기로 스트레스를 날리다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제2회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가 오는 6일 오후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4월 5일(금)부터 18일(목)까지 국제초대전을 개최한다. 展은 (재)하남문화재단과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의 공동 기획 전시이다. 경기도 하남시라는 도시를 주제로 ‘나도 (Ditto) 하남에 살고 싶다.’는 의미를 내포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한국, 미국, 독일, 폴란드 등 24개국의 1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본 국제 초대전은 하남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평면 전시부터 미디어 전시, 입체 전시,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스타필드 하남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작은 미술관’은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 하남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예술인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전시 공간 확장 및 전시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기업으로서도 고객을 위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좋은 협업 사례 중 하나다.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 지하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사문화거리에서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하남예술빛 파동’, ‘Art 입는 하남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올해 프로젝트는 미사문화거리에서 ‘도시의 노래’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으로, 이달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예술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하남시청, 하남시의회, 한국예총 하남지회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11월30일 하남미사CGV에서 열렸다.집행위원장을 맡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장인보 하남지부장은 “지난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을 달래기 위해 11월 한달 동안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인간과 동물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민화를 시작으로 현대미술 Ai 아트 전시를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났다. 생각보다 많은 관심이 있었고 그 중 Ai Art 챗GPT에 대해 문의가 많이 왔다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9일 시민 중심형 축제를 목표로 개최한 2023 하남뮤직페스티벌「뮤직 인(人) 더 하남」이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성료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하남시민과 하남예술인 450여 명이 참여한 전례 없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약 5,0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하였다.하남예총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힙합동아리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재)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의 지휘 아래 꿈의 오케스트라(하남), 하남시오케스트라 등 연합팀의 연주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하남시민이자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특별 사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역예술단체 아트필드(대표 허성재)와 K-융합예술공연인 '빛의 베아트리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문예회관 기획·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 일부를 지원받아 제작됐다.‘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베아트리체’는 한국의 순수예술과 대중가요가 만나 탄생한 창작공연이다.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한 이탈리아 전설 ‘베아트리체’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조용필의 주옥같은 명곡 13곡에 뮤지컬, 발레, 한국창작무, K-POP 댄스 등을 입혀 다양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지역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올해 6월30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단, 신진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한다.재산 및 소득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 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