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감일동 능안천공원 조성 관심시민들과 함께 능안천·벌말천 공원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오 예비후보는 “능안천·벌말천 공원화 사업은 감일지구 주민들의 오랜 관심사업이지만, 사업이 3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LH와 시청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LH는 ‘또 다른 공사와의 연계 때문’이라는 이유로 공사를 미루고 있고, 시청은 ‘LH가 시공 중이라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대고 있다”며 “주민들의 분통이 터질 만하다”고 말했다.이어 “공사 지연으로 인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시 비지정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주요 비지정문화재 조사연구 학술회의를 10일 13시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비지정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 또는 시·도의 조례에 의해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 중 지속적인 보존과 보호가 필요한 문화재를 말하며, 보존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지만 미래 역사문화자원으로서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해 적극적인 보호·연구 노력이 필요하다.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하남시 비지정문화재의 보존방안 마련 및 신규지정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표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5일 개최한 제1회 향토유적보호위원회에서 향토유적으로 의결된 ‘전주이씨 희령군파 묘역’을 하남시 향토유적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등 당연직 3명과 관련분야 전문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향토유적의 지정과 해제 등의 사안을 함께 논의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올해 처음 열린 위원회에서는 ‘전주이씨 희령군파 묘역’의 향토유적 지정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이씨 희령군파 묘역’은 지난 201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15일 문화재생 프로젝트 ‘모두의 감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공간 부족, 주민 갈등, 독거노인 문제 등 감일동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하고자 ‘일상이 감동인 동네 감일동’ 이라는 모토로 약 4개월간 주민과 마을활동가 총 45명의 축제추진단이 모여 감일동 문화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주민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감일동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체험부스, 감일동 400년 역사의 ▲보호수 소원트리 및 우리동네 사진전 등이 마련되었고, 영화관 등 문화공간 부족에서 오는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사장 이현재)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하남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하남역사박물관은 그동안 관내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실감관 조성 등의 상설전시 개편과 하남의 지역사 및 우리나라의 역사를 근간으로 다수의 특별전을 개최해왔다. 이러한 전시와 학술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과 시민을 만나고 있다.하남역사박물관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세 가지 교육프로그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하남시 발굴유적 자료집’이 발간됐다.이번 자료집은 하남문화유산지킴이 시민위원회(위원장 최무기)의 제안으로 시작됐다.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은 일반 주민참여예산과 달리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 단체, 사업 담당 부서 등이 공동 토론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안을 보안·발전시켜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어 가는 민·관 숙의과정을 거친다.하남시 문화유적 자료집은 하남시에서 이루어진 발굴조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관내에서 이루어진 문화재 발굴조사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7일에 진행된 문화재생 프로젝트Ⅳ ‘미사섬 – 필(必)환경 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문화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신장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 2019년 ‘덕풍천 환경&문화 연구소’, 2020년 ‘석바대 온택트 라이브’에 이어 올해는 미사섬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가 구성되었다.이번 네 번째 프로젝트는 하남시 문화기획자, 예술가,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문화자원활동가 50여명이 미사섬에서 발굴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진행했다.‘미사섬 – 필(必)환경 문화여행’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시장 직무실에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하남문화재단 문화재생 프로젝트로 모인 마을활동가들의 활동공유회를 갖고 하남시의 문화자원과 문화적 발전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문화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신장시장, 덕풍천, 석바대상점가를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화합을 마련해 온 하남시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특히 올해는 원도심에서 지역의 범위를 확대해, 문화자원조사를 실시,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장소 및 기획 방향을 선정하였다.행정구역 미사1동에 속한 ‘미사섬’에서 문화재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사 역사공원에 건립 중인 ‘일가도서관’이 오는 8월 말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일가도서관은 옛 가나안농군학교를 활용해 조성되는 미사 역사공원(미사강변남로 10)에 부지 6,912㎡, 연면적 844.1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가나안농군학교는 1962년 일가 故 김용기 장로가 농민 교육과 사회지도자 양성을 위해 설립했으며, 미사신도시 개발로 인해 지난 2014년 양평군으로 이전했다.이후 시는 2017년 가나안농군학교 터와 건축물을 미사 역사공원으로 복원하기로 LH와 협의, 기
하남시가 지역 곳곳에 숨겨진 역사 ‧ 문화자원 및 향토자료 등을 발굴 ‧ 재조명함으로써 시 역사 정체성을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하남 역사인물 포럼1 ‘소설가 김유정’16일 시에 따르면,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문화재단과 하남문화원 공동으로 ‘김유정 포럼’을 지난 8일 개최, 유튜브로 생중계해 큰 관심을 끌었다.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동시접촉자수 238명, 누적조회수 2292명을 기록했다.하남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역사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논의하고자 기획된 이번 포럼은 ‘소설가 김유정’의 삶과
○ 김상호 시장, 제299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밝혀...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지역경제 불황 극복이 최우선 과제”○ 2021년도 예산안 6885억, 전년대비 18% 1051억 증가○ 예산안 주요 방향 ①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시민건강 보장, 도시환경 개선으로 지속가능성 높이는 사업 ②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제 지지, 세입기반 넓히는 사업 ③혁신교육과 보육, 풍부한 문화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사업○ 주요 역점시책 ①시민이 건강한 환경도시 조성 ②지역경제 회복 및 자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