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지난20일(목), 한국고전번역원(원장 김언종)과 한국고전번역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생 발전과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교 전통문화와 고전 인문자원의 활용·보급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뜻을 모은 자리다.두 기관은 앞으로 ▲유교·고전 관련 자료의 상호 공유와 공동 연구 ▲교육·강좌·학술행사 공동 추진 ▲전통 인문자원의 디지털화 및 콘텐츠 개발 ▲국내외 전시·홍보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K-유교문화의 가치를 발굴
AI(인공지능)가 기술을 넘어 인간의 감성과 철학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국회 AI ART 영화제와 미사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장인보 감독이 오는 10월 31일(금) 오후 4시, 메가박스 하남미사점에서 ‘영화로 보는 AI 스페셜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국내 영화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AI 인문학 특강으로, 대형 스크린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통해 관객을 영화 속 인공지능(AI)의 세계로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장인보 감독의 ‘영화로 만나는 AI’ 강연은 이미 지난 8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동일 주제의 특강에서 예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하남시일가도서관의 두 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일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도서관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인문 고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인간다운 가치와 지혜를 되새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에 개설되는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
하남시가 지난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한 ‘2025년 하남명사특강’이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배우이자 작가로 활약 중인 차인표 씨가 초청돼 ‘배우에서 작가로, 인생의 무대에 서다’라는 주제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차 작가는 대표작 『그들의 하루』를 중심으로 현대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전통적인 강연 형식을 벗어나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작가는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루를 쌓아가는
(사)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회장 한혜숙)는 지난 29일 하남경찰서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 및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청소년 2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총 25명의 초·중·고등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씩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할 신입회원 4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사)한국청소년육성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자립심 함양,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다.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대상 장학·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남지구회는 경찰과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소통과 협업을 강조한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한다.4일 의회에 따르면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는 ‘다양한 현안을 가지고 다 같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회의를 하자’는 취지에서 의회사무국 각 팀과 전문위원실 주요 현안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진행된다.단순, 일상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주요 현안과 주제를 중심으로 안건을 정한 뒤 공유 및 토론하고 청렴 등 필수교육을 비롯해 의정 업무 및 SNS 교육과 함께 시 현안 사항 관련 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 릴레이 특강’을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 부동산, 금융 3가지 주제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구성한 이번 특강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3주간, 일요일 오후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이번 특강은 하남시 거주 또는 재직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하남시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풍산동, 망월동, 감일동에 위치한 민간공간에서 운영한다.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되어 사전에 온라인 수강을 신청하면 강의 URL을 받아 장소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17일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진행된 동화오페라 을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리며 2회차 공연 모두 만석을 채웠다.무더운 여름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동화오페라 서곡이 울려퍼졌다. 이 오페라는 처음부터 매우 서정적이면서도 참 아름다웠다. 명작동화 스토리 위에 탄탄한 연출력, 화려한 무대와 매력적인 음악과 연기, 눈을 사로잡는 서커스까지. 70분은 눈깜짝할 사이에 종합예술의 모든 면모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관객들은 “오페라를 아이와 즐길 수 있어서 좋
하남일자리센터는 종합기술전문학교인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업으로 중장년 하남시민을 위한 기술 전문 직업훈련과정인‘설비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설비보전기능사는 제조업, 건설업, 발전소, 통신 및 IT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설비의 정비와 유지보수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설비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취업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지원자격은 개강일 기준(8월 14일 예정) 40세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제32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32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경연 종목은 △음악 분야(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성악합창) △무용 분야(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문예 분야(문학 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 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 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4개 도서관이 선정돼 각각 1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전 국민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각 지역 문화시설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며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문프로그램 총 700개를 지원하며 선정된 문화시설에는 프로그램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올해는 전국에서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6월 4일 개관 20년을 맞이하여 박물관 개관 기념 역사문화교육제전 Edu-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남역사박물관은 그동안 박물관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에 힘써왔다.이에 6월 1, 2일 및 개관일인 4일까지 3일간(월요일 휴관) 하남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이 ‘박물관은 배우면서 즐기는 곳’이라는 역사문화교육의 저변 확산을 취지로 Edu-Festa를 새롭게 준비했다.6월 1일(토)은 KBS , JT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뮤지컬 을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려 훌쩍 지나가버린 어린이날의 아쉬움도 잊은 채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뮤지컬 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을 원작으로 만든 공연이다.2019년 초연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판매랭크 1위(인터파크 아동, 가족부분)을 기록하며, 아이는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하남에는 2021년 공연되어, 이번이 두 번째
하남이 최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특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도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백희나 작가 원작의 인기 뮤지컬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대상 인기 뮤지컬이 오는 5월 11일(토)~12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6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 오른다. 인터파크에서 3년 연속 판매랭킹 1위를 기록한 알사탕은 많은 사람들로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인 ‘퇴근 후 인문산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퇴근 후 인문산책’은 평일 낮에 강연을 듣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장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이다. 하남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색있는 인문 주제와 그에 알맞은 체험형 과정을 제공하는 강의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처음으로 퇴근 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각 강연은 주제별로 ▲4월 23일(화) 철학(60명) ▲5월 30일(목) 커피(2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8일부터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SEPA연구실)와 연계한 ‘2024 하남시민대학 과학특강’을 수강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2024년 하남시민대학 과학특강’은 서울대 교수와 박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강연으로, 시민들이 실생활과 접목한 융합적 사고력과 과학기술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과정은 이달 30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강의’(강의별 정원 40명)와 ‘체험형’(강의별 정원 20명) 방식으로 운영된다.먼저
하남시(시장 이현재) 내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이 전국 ‘톱 10’ 안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6일 하남시에 따르면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을 확인한 결과, 하남시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은 4.91%로, 전국 221개 지자체 중 9위(수도권 전체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독서율은 공공도서관에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대출회원수/전체회원수)을 의미한다. 공공도서관 전체 회원 중 실제로 책을 대출하는 회원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 이
‘창작의 자유를 향하여’를 모토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써니웍스가 제작하는 어른들의 현실 동화 판타지 연극 (오태영 작/ 양태진 연출)가 오는 2월17일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 극장 에서 오픈 예정이다. 성과 권력에 대한 정치 풍자 블랙 코미디 연극 는 2008년 초연이후 1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폭력과 권력에 의해 형성된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동화적 표현으로 풍자하는 작가의 극적 상상력과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예쁘고 지적이며 교양
하남시(시장 이현재) 시정소식지 ‘청정하남’이 2월호부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하남시정 소개는 간결 명료한 요약으로 ‘읽기 편하게’, 내용은 민간 잡지처럼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 ‘읽을 만하게’, 이벤트는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흥미롭게’ 제작되는 만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우선 표지는 기존의 사진 나열식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일러스트 표지 디자인으로 청정하남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살리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작됐다.소식지 내용은 ‘하남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