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교통·기업유치·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넘어갈 분기점”이라고 밝혔다.하남시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1조 450억원으로, 2025년 최종예산(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했다. 이 시장은 “빠듯한 재정 여건 속에서 관행적인 지출은 줄이고 시민 삶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과 미래 성장구조를 만들 핵심사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2026년 민선8기 4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 이하 경상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작품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마트, 온라인 시장 확대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교육이 상인회에 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망월동 노블레스 상가(미사강변동로 73)를 하남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노블레스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하남시 조례에 따라 일정 면적 내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한 구역을 시가 심사·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되면 해당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이 가능해져 소비자 편의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이번 지정은 하남시가 지난 4월 「하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선거대책위원회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이 주말인 24일 하남시를 다시 찾아 경청 투어를 진행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하남 위례동에서 경청 투어를 시작한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은 유세차 연설에서 “내란 종식 없이는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가 내란을 끝장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총알보다 강한 한 표의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하남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한 추 위원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만나“전국 어디를 가도 경제부터 살리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듣는다”며“이재명 후보가 성남과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이 연매출 기준을 기존보다 대폭 완화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택배 이용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으로, 연매출 기준을 기존 1억 400만 원 미만에서 3억 원 이하로 넓혔다.이에 따라 2023년 또는 2024년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이 0원을 초과하고 3억 원 이하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가 지원 대상이 된다. 단, 2024년 12월 31일 이전 개업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는 ‘2025년 한국전력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하남시가 협력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를 신규로 구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기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대수 제한은 없으며,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사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다.하남시는 관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9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둔 7일 지지자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강 예비후보는 명절 음식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묻는 등 민생소통에 나섰다. 또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에게는 고물가로 어려운 설 차례상 장바구니를 위해서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강 예비후보는 캠페인을 마친 후 “경기침체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이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며 “모두가 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4월에 접수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총사업비 10.42억원(도비 3.61억원, 시비 6.11억원 등)으로「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의 배후 저층주거지(덕풍동 403번지 일원)이며, 신사거리 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주민일거리 발굴로 주민참여 체계구축을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사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3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장(회장 이희근) 및 회원 등이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5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이 시장과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다양한 반찬거리와 과일 등을 구입하며 장바구니에 물건을 채웠다.또한 이 시장은 얼마 전 화재가 발생했던 덕풍시장 현장을 방문해, 해당 부지에 대한 쓰레기 처리와 소화기 추가 지원 요청을 해결하기로 했
하남수산물전통시장(대표 박상철)은 ‘바다품은 하남수산시장’이라는 새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지난 2022년 6월 재)경기테크노파크에서 공모한 「2022년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약 3,800만원을 지원받아 시장을 대표하는 로고·캐릭터 리뉴얼 및 제작을 실시하였고, 지난해 12월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 및 디자인을 총 10건 개발 및 출원을 완료하였다.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하남시 망월동에서 활황을 유지하다, 2000년대 미사지구개발로 현재의 풍산동에 시장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6일 신장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안내실과 쉼터 등이 마련된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신장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565.97㎡ 규모로 조성한 시설로, 지난 2020년경기도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건물매입과 리모델링과정을 거쳐 이날 개소했다.개소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을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관내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및 회원 등70여명이 참석했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역화폐인 ‘하머니’의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본예산안에 반영, 올해 총 1,08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대폭 축소한 일부 지자체와 다른 행보로,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예산을 투입했다.하머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할인 혜택을 받는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올해는 정부의 국비 전액 삭감 방침에 따라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이에 일부 지자체에서는
“시민여러분, 지역상권 회복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하남시는 지역민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앞으로 매월 1회 이현재 시장 등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이현재 시장과 시 관계자,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이날 ‘힘내라! 전통시장’이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24일(목) 조 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및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17일 도가 인사청문을 요청한 6개 산하기관장 중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2개 기관의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조 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한국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
“시민 여러분,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세요. 하남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장·덕풍, 석바대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또 물가 안정과 코로나19 방역실태 등을 함께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날 신장시장, 덕풍시장, 석바대 상점가와 하남수산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하남시 계획 등을 설명했다.또 하남 지역화폐인 ‘하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임희도 의원, 박선미 의원은 지난 8일 하남시의회에서 하남 ‘신사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 박선미 의원과 하남 신사거리 상인회 박영자 회장, 김영운 부회장, 서현화 사무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하남 신사거리 상인회 김영운 부회장과 상인회 회원들은 ▲공용주차장 건립 ▲먹자골목 안내판 설치 ▲파손된 도로정비 ▲바닥조명 설치 ▲지역 주민과 상점 이용객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 등을 제안했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가 ‘하머니’를 당초 목표액보다 30% 이상 확대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지역화폐‘하머니’를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연간 1700억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목표발행액 1300억원보다 30% 이상 증액한 것으로, ‘하머니’확대 발행을 위해 1차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김상호 시장은 “지역화폐 ‘하머니’를 발행한 지 4
새해부터 하남시에 골목상권 육성구역이 신설되고, 농민에게 월 5만원의 기본소득이 지원된다. 또 전국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신설되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지급된다.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3일 목요정책회의를 통해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중요한 행정제도를 부서별로 공유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새해부터 달라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행정제도를 소개한다.◆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구역 지정 및 지원하남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로 골목상권 육성구역을 지정하고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