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이달 31일 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53,150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으며, 미사 공공주택지구,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표준지가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평균 13.14% 상승했다. 시 전체 평균지가는 643,587원/㎡이다.관내 토지 중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상업지역인 신장동 427-78번지로 10,69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상산곡동 산143-7번지로 1,960원/㎡으로 결정됐다.이의가 있는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시 건축교실’첫 운영에 앞서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 12일 시청에서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과 한숙렬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건축교실 활성화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건축교실 교육생 모집, 교육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한국부동산원은 교육 진행, 현장 답사,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하남시 건축교실’은 전문가와 시민이 건축을 배우고 직접 경험해 볼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광주-양평을 잇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3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33년 개통 및 상사창IC까지의 선개통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본 사업 확정으로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하남 교산지구의 ‘선교통 후입주’ 목표를 달성하고, 입주민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서울-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인근에 위치하게 될 교산지구 내 기업이전 대책 부지인 하남상산곡 공공주택지구의 사업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2개 단지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6일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은행아파트(20동, 1,360세대), 성원상떼빌(1동, 269세대) 2개 공동주택 단지에 노후 공용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천 6백여 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단지별로 시 지원을 받아 ▲경비실 냉·난방 에어컨 설치공사(은행아파트) ▲단지 내 하수도 공용배관 유지보수 공사(성원상떼빌)를 진행하게 된다.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교산 광역교통대책 및 경기동부 균형발전 등을 재정사업 평가기준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이날 회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재정, 경제성 분석 등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신동헌 광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이 참석했다.김 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SOC”라며, “국토부가 지난 2018년 고속도로 선시공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상산곡동 기
하남시는 4월부터 한 달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건축·토목 등 관련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점검단을 꾸려 미사지구 등 택지 내 대규모 건축공사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점검단은 ▲공사현장 내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상태 ▲법면 안전 및 계측 등 붕괴 예방시설 설치 확인 ▲추락방지망 및 안전 가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시는 각 공사현장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SNS를 활용한 연락망을 구축해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자연재난 발생 또는 비상 상황 시에도 신속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원 도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사업 업무협약을 현대건설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김상호 시장과 오태진 현대건설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건설과 롯데건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이어 ‘집수리 하남?!’사업의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집수리 대상가구 발굴과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현대건설은 무상 집수리를 위한 인력과 자재 등을 지원하게 된다.현대건설 오태진
하남시의회는 광주시의회-양평군의회와 함께 경기 동부지역의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2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 관련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책적 필요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통과시키고, 서울과 양평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강원도
하남시는 23일 시민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7,486만원 예산을 들여 주택 14동과 비 주택 5동에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44만원, 창고·축사 등 비 주택은 최대 172만원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슬레이트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지붕개량 사업은 일반 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만원, 취약계층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건
GH(사장 이헌욱)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무주택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의 입주자를 3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은 경기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GH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으로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최대 1억원 이며 보증금의 최대 85%까지 연 2%의 이자율로 지원한다.2021년 모집하는 가구는 총 57가구다. 최초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요건 충족시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여 최대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정부의 ‘2.4부동산대책(공공주도3080+)’ 및 ‘하남지역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보도 등과 관련해 최근 신규택지 공급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부는 신규 공공택지 공급에 앞서 해당 자치단체와 사전에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시는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나 사업자인 LH 등과 신규 택지에 대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최근 정부기관이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25만호의 신규 공공택지 지정 계획을 밝히자 일부 언론에서 ‘수도권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신도시의 기업이전부지 축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유현근 상산곡 기업이전부지 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원주민들은 9일 하남시의회를 방문해 상산곡동 기업이전부지 조성사업 예정 지정고시 변경 요구 건의서와 400여명의 서명부를 방미숙 의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삶의 터전으로 이어져 온 취락지역(어진마을)까지 포함시키지 않고도 얼마든지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행정은 환영받지 못할 올바른 행정이 아니다”
하남시는 3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신동헌 시장, 양평군 정동균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하남시 등 3개 시·군은 지난 2018년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 등 공동 대응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러나 2019년 해당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조사가 끝나지 않고 있자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로 한 것이다.건의문에는 서울~양평 고속
하남시는 지난 17일 롯데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협업으로 ‘집수리 하남?!’11호 가정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롯데건설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10명은 덕풍동 소재 주거환경 취약계층 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11호 집수리하남 대상은 올해 대장암수술을 받고 가족과 연락이 끊겨 홀로 생활하고 있는 덕풍동의 기초생활수급자 B모씨 가정으로 이날 집수리하남 봉사자들은 습기 가득한 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 낡은 가구 등을 교체했다.김상호 하남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겨
하남시의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인 사업 괘도에 올랐다.18일 시에 따르면,‘신장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이달 초 경기도 승인을 얻어 지난 15일 고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신장동 505-4번지 일원(128,277㎡)을 대상으로 2023년까지 진행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지난 9월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6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시는 ‘하남의 주(주거환경 개선) ․ 인(인프라 확충) ․ 공(공생체계 구축) 신장동!”이라는
하남시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사업 본격 추진된다.14일 시에 따르면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사업은 김상호 하남시장의 중점추진 사업으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및 초이․감북지역 등 서남부권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토지비, 공사비 등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실내체육관 ▲수영장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해소 및 시민 소통 화합을 위한 공간을 조성
하남시는 지난 10일 LH·송파구·성남시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개인용이동수단 Personal Mobility, 이하‘PM’) 시범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LH와 하남․송파․성남이 위례신도시 내 PM 시범사업 공동시행을 통해 라스트마일(last-mile)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과 활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체결됐다.※ 라스트마일(last-mile) :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LH는 기존 ‘3기 신도시 홈페이지’를 개편해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3기 신도시 종합정보포털’(3기신도시.kr)을 개설하고, 7일(월) 오전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8월 개설된 기존 ‘3기 신도시 홈페이지’는 현재까지 190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25만명 넘는 국민들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락처, 관심지구 등을 등록하면 해당지구의 청약일정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LH는 이러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
오는 8일부터 "(임시)기업이전 상담센터" 운영- '전화접수 기업체', 예약을 통해 상담 실시- TF팀 매주 1회,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병행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하남교산지구 내 기업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기업이전 상담센터(이하‘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하남시벤처센터 1층(검단로 239) 기업인협의회사무실 내에‘(임시)상담센터’를 개소해 LH에서 하남교산 기업이전대책이 확정되기 전까지 본격적인 상담을 위한 기업별 기초조사에 나설 계획이다.기초조사를 위해 시와 도시공사는 합동으
개별공시지가 산정 위한 토지특성조사 실시대상 토지 52만여 필지 토지특성조사20여개 특성 조사해 공시지가 산정 반영하남시는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대상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 토지는 전체 58만여 필지 중 도로, 하천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52만여 필지이며, 조사 및 산정 기간은 내년 3월 3일까지이다.조사 기간 중 각종 개발, 도로개설, 토지형상, 도로접면 등 20여개의 특성을 조사해 공시지가 산정에 반영한다.시는 토지특성 조사가 마무리 되면 내년 2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