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협약 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2024-11-22     이청준 편집국장
사진설명. 이수연 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장(우)과 김소연 한국외식중앙회 하남시지부장(우)이 관내 외식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수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지부(지부장 김소연)는 지난 21일 협약을 체결하며 하남시 외식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 외식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지원과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외식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소상공인의 정책 지원 및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외식업과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및 지역축제 활성화 ▲상호 정보 제공 및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타 사항 협력 등이다.
김소연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하남시 외식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연 회장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할 하겠다"며, "오는 12월 하남시의회와 제 2차 정책토론회를 통해  하남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하남시 외식업과 소상공인들이 단단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