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하남지점, 취약계층에 50만원 상당 라면 기부…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지원

2024-10-21     이청준 편집국장

한전MCS(주) 하남지점(지점장 조익정)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7일, 한전MCS 하남지점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를 통해 취약계층 식품지원사업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에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러브펀드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구매한 라면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한전MCS 하남지점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활성화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등이 포함되었다.
한전MCS 하남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체납 관리 등 기본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러브펀드·공감펀드 등 기금 조성을 통해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년 연속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직원과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기여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익정 지점장은 “비록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MCS 하남지점의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