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 강병덕 중앙당 검증위 나란히 1차 통과

추 전, 의원은 “ 도덕적으로 깔끔한 사람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어” 밝혀

2023-12-11     심윤석 기자

추민규 전 도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시)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검증위원회 서류 1차 관문 통과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도덕적으로 문제 없는 인물을 제대로 검증하는 등 깨끗한 후보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민규 출마자와 함께 1차 검증 통과 통보를 받은 강병덕 출마자도 아무런 이변없이 1차 관문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후보가 나란히 1차 통과를 하면서 12일 총선예비후보자 선관위 신고를 앞두고 있다.
더구나 두 후보(추민규‧강병덕)가 같은 생각과 공감을 하고 있어 하남시 전체 총선 판국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관건이다.
다만 추 전 도의원의 생각과는 다르게 선거구 분구 확정이 실패할 경우는 어떻게 전개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추 전 의원이 단호하게 미사강변도시 의 신도심 중심으로 출마를 가닥 잡으면서 두 후보 간의 협력과 소통은 새로운 하남과 미래 하남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출마자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추 전 의원의 젊음과 거침없는 행보가 어떤 방향으로 쏠릴지는 유권자와 당원들의 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