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자 537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건강한 식습관 유지를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김장김치(5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1인 취약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노후를 돕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인 취약가구 어르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겨울철을 대비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김장김치(5kg)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의 영양 관리와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교심 관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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