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바이오(대표이사 김윤영)는 지난 5일 분자진단기반 홈테스트 개발업체 아토플렉스㈜(공동대표 윤현규·정인혁)와 함께 산업동물질병 자가진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윤영 세인바이오 대표와 윤현규 아토플렉스 대표, 이철호 에이투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토플렉스는 농축수산분야의 분자진단제품 및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세인바이오는 개발된 진단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맡는다.
2019년 설립된 아토플렉스는 유전자 증폭을 기반으로 FMD, ASF, AI, PRRS, PED, TGE 등 다양한 가축질병의 감염 여부를 30분 내에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개발·생산 중이다.
김윤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인바이오의 마케팅 역량과 아토플렉스의 차세대 진단 혁신기술이 융복합해 축산농가의 질병 진단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현규 대표는 “아토플렉스는 빠른 시간 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진단키트를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좋은 제품 공급으로 궁극적으로 농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인바이오는 산업동물분야에서 면역증강제와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천연제품 등 특수첨가제를 제조·판매하는 25년차 전문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