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희근)는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지난 19일에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관내 기업을 영위하는 업체대표를 회원으로 구성하여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류를 통한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우호증진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자율적 협의체이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정식 발족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로 나눔과 행복을 같이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별히 지난 19일에는 2023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백남홍 고문 · 이희근 회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희근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하남시기업인협의회의 뜻을 모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상영 회장은 “하남시기업인협의회의 지역사회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남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있는 연말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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