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초(교장 이승헌)는 지난 24일 ‘공포의 새우눈’, ‘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수수께끼 비책’ 등을 집필한 미우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교생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미우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의 인사 및 필명소개, 그리고 간단한 수수께끼로 시작되었다. 작가의 도서 중 ‘공포의 새우눈’이라는 그림책 작업과정과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들려주었으며 그림책 깡통극으로 아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발표해 보고 미우작가님과 그림책에 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
지막으로 작가님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사인을 받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승헌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위하여 아이들은 각 학급에서 작가의 도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전 독서활동을 진행하였다"며, "사전 독서활동 후 진행한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아이들이 다 같이 더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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