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차이를 만드는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언론 홍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전 이현재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민원서비스종합평가 2연속 대통령상 수상 등 하남시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와 함께 시민과 호흡하며 배우고, 즐겁게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공보담당관 소속 이광희 주무관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열린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자치행정위원회 7건, 도시건설위원회 9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 등 위원회별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특히 이번 회기 때는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도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개발, 세수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의견 개진 그리고 정책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먼저 박선미 의원은 이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와 보조사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지방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법인, 단체, 개인 등이 수행하는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공공재정의 신뢰와 직결된 중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관리와 정확한 집행이 필수적이다.이번 교육은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의 기본 개념과 최
웅지세무대학교(이사장 송상엽)는 20일 오전 11시, 파주에 위치한 세무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총장 제임스 리)와 ‘공동연구 및 성장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윤희 총장, 김종주 부총장, 그리고 캐롤라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대학 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연구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웅지세무대학교는
하남시의회 박선미(국민의힘·가 선거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쓸 곳은 많고 세수는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원칙을 밝혔다.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는 총 1조111억4천600만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지난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하남시가 지난 1989년 개청 이래 최초로 1조 원이 넘은 역대 최대 규모다.박선미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심의를 할 것”이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3조 540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제출한 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22조 574억 원보다 9,966억 원 증가했다.도교육청은 재정 여건을 반영해 건전재정 기조에 중심을 두고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정책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안전한 학교 지원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특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제334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에 따르면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등 7건 총 24건이 접수됐다.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891억원(일반회계 9천785억원·특별회계 1천105억원)으로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461억원 증액된 규모다.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감일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서 발생한 사업비 증가분 253억 원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의회가 LH에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4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남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사업비 증가분 감일지구 원인자부담금 납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의원 10명이 공동발의해 채택된 결의안은 하남시와 LH가 체결한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 협약’과 관련해 LH의 사업비 증가분(2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MZ세대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무여건 개선을 추진한다.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제33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저연차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3일 밝혔다.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의회는 낮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 악성 민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하남시의 ‘재정 칸막이 구조’, ‘허술한 물품관리’ 등 관행적·구조적 병폐가 효과적 재정 운용을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발표한 ‘2023회계연도 하남시 결산검사 의견서'에 따르면 하남시 2023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0.73% 증가한 약 1조4천777억 원, 세출은 1.49%가 증가한 약 1조2천770억 원으로 나타났다.2023회계연도 재정자립도는 전년 대비 3.85%p 증가한 51.50%, 재정자주도는 전년도 대비 0.42%p 증가한 62.38%로 조사됐다. 이 같은 하남시의 재정지표는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하여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오는 5월 하남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의회는 이날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희도 의원, 오승철 의원 2명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외부위원 5명을 선임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표위원에는 임희도 의원이 선임됐다.결산검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하남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위례신도시와 신사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사업이 10년이 넘도록 첫삽을 못 뜨고 상황에서 하남시 국회의원 선거출마자인 김기윤 예비후보가 위례신사선과 관련해 국정감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으로 밝혀 화제다.김기윤 예비후보가 밝힌 위례신사선 관련한 공약은 ▶위례신사선을 추진하지 못한 원인에 대한 국정감사 등 추진 ▶지금까지 위신선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원인을 파악한 후 관련 법령, 예산 등 확충해 신속히 위례신사선 착공추진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분담한 교통분담금과 이자에 대한 회계감사 등 추진 ▶하남 위례동까지 위신선 연장추진 등이다.김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9일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긴급 보고회’를 개최했다.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예산요구서를 제출하는 시점인 5월 31일 내에 하남시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부서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하남시의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2023년 3회 추경대비 16%가 감소한 8,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재산세 280억원, 지방소득세 150억원 등 지방세 총 428억원이 줄었으며 이로 인해 지방재정자립도가 2023년 51.5%에서 2024년 47.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1월 21일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이 1일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이번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총 9,413억원이며 ▲일반회계 8,395억원 ▲기타 특별회계 204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813억원으로 구성돼 2023년 대비 382억원(3.91%)이 감소했다.부동산 거래 침체 등의 여파로 일반회계 기준, 자체 수입에서는 재산세 280억원, 지방소득세 150억원이 감소했으며, 의존 수입의 경우 부동산 교부세 10억원, 일반조정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총 9천413억원 규모의 내년도 하남시 살림을 둘러싼 예산안이 심의에 들어갔다.의회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장수축하금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의회는 내년 하남시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 불요불급한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 2, 3동, 미사3동)은 그동안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 민원인의 날, 민생현장방문, 주요당직자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여러 사항들을 바탕으로 지난 8일 진행된 제325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최근 지속된 경기 침체로 인해 세입 축소와 정부 재정 감축으로 인한 시 재정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이현재 시장에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주요질문사항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예산편성의 정확한 추계 확보 방안 ▲물가·민생 안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 정책 개발 및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5일 열린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경에 제2회 추경(1조 507억원) 대비 710억원(6.76%)이 늘어난 총 1조 1천218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천977억원, 기타특별회계 31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26억원이다.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힘썼다.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시민 삶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4%, 운영비 18%를 인상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을 지난 1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급식위원회는 ▲조‧석식의 위탁급식 승인 보고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 심의 ▲기타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 등을 논의했다.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급식단가를 인상하고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또 불가피한 위탁급식의 경우에도 안전성을
제9대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7월 임시회에서 저출산·고령화 및 기후위기 시대를 반영한 조례안을 다수 발의하면서 입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의회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등 주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총 37건의 ‘생활밀착형’ 안건들이 다뤄진다.특히 의원들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민생 법안’을 입법활동 목표로 내걸고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