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기존 시조(市鳥)인 ‘꿩’에서 천연기념물 ‘큰고니’로 변경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지난 22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 열린 제12회 하남 고니축제에서 시민들이 추진해 온 시조 변경 서명부가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전달됐다.현재 하남시의 상징새는 환경부 지정 유해조수인 ‘꿩’이지만, 매년 겨울 하남시 당정뜰을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큰고니’(Cygnus cygnus) 가 하남의 환경과 생태 가치를 더욱 잘 대표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조변경추진위원회(하남시환경교육센터장 서정화 대표 등)는 지난해 11월,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다선거구)과 박선미 위원장(국민의힘·가선거구)은 25일 의회 사무실에서 전국환경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해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재식 지부장, 이준호 수석부지부장, 정원응 사무국장 등 전국환경노동조합 관계자, 하남시 소관부서인 자원순환과, 하수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추진현황 ▲근로자 복지증진 및 처우개선 방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과 관계자 등이 김상호 시장의 초청으로 하남시를 방문, 기업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친선을 도모했다.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1일 주한 EU 및 회원국 대사 14명을 포함한 대사관 관계자 30여명이 하남시를 방문,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를 견학하고 기업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 분야에서 앞선 경험과 기술을 가진 유럽 각국과 교류 협력의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지방정부 자체적으로 EU 대사단을 대규모로 초청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2022년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년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공모전’은 업사이클(새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원순환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남시가 주관하고, (사)글로벌업사이클링협회(협회장 유영채)에서 주최했다.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총 46개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작품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6개 작품이 선정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 수상의 영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이 하남시에서도 시작됐다.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3일부터 105m 높이의 하남유니온타워 외벽 전체면을 활용해 야간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평화의 빛'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뉴욕과 런던 등 전세계 랜드마크에 조명을 통해 전쟁 반대와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2년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하남수산물시장상인회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오는 3월부터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2022년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하남유니온타워 시청각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김상호 시장, 박상철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장, 이정열 하남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14개 동
하남시 미세먼지 정보를 앞으로는 하남유니온타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1일부터 하남유니온타워 경관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 외벽에 설치된 LED 조명은 평소에는 8가지 색으로 다양한 경관 이미지를 연출하다가 미세먼지가 나빠지면 경고 표시를 하게 된다.이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면 ‘노란색’으로, ‘매우나쁨’일 경우에는 ‘빨간색’ 조명을 표출한다. 미세먼지가 보통 이하일 경우 평소 경관조명으로 전환한다.경관조명을 통한 미세먼지 정보는 미세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도시 정체성을 ‘자연’ ‘역사’ ‘인물’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는 하남시의 이미지가 기존 외부 자원에서 미사리·검단산 등 시 본연의 내부 가치를 찾고, 공감하는 변화가 일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실제 하남시가 최근 시민 1,5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정하남 만족도 조사에서 ‘하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미사리(47.3%) ▲검단산(27.4%) ▲하남유니온타워(14.5%) ▲이성산성(7.5%) ▲스타필드 하남(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조사 결과 ‘스타필드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8일 하남유니온타워 4층에서 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정수 노동조합 위원장 및 부위원장, 대의원 등 임원진 15명과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환경미화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쓰레기와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매일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도록 묵묵히 애써 주시는 87명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는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윤애)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2일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측은 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동돌봄 활성화 등 지역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성윤애 회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국공립어린이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자원순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며, 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여성 30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희망자는 2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lee83@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하남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접수하
김상호 하남시장 등 3기 신도시의 수도권 지역 단체장들은 하남유니온타워에서 7차 모임을 갖고, 신도시 ‘원주민 이주대책 마련’, ‘기업 선이전 후철거 원칙 약속 이행’,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등을 강력히 요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7차 모임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경기 지역 5개 신도시 단체장들이 모였다.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LH가 사장 공백을 이유로 지난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의 개발 방향대로 사업을 이행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시민주도형 자원순환 프로젝트 ‘쓰돈쓰담’사업이 5월부터 덕풍2동에서 시범 운영된다.하남시는 지난 21일 하남유니온타워 시청각실에서 쓰돈쓰담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진호 하남시 친환경사업소장과 전병헌 덕풍2동장, 최은희 마을공동체 하남상상학교 대표, 유영채 ㈜현대자원 대표가 참석했다.‘쓰레기가 돈이 되어 지역사회를 쓰담다’는 뜻의 쓰돈쓰담은 원도심 쓰레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마을공동체 ‘하남상상학교’가 주도하는 재활용품 거점수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유니온파크·타워 명칭변경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하남유니온파크·타워’ 명칭이 시의 이미지와 정체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지속 제시됨에 따라, 지난 2월 백년도시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민의견 수렴을 받아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시 홈페이지에 하남유니온파크 및 하남유니온타워 명칭과 관련해 ▲모두 바꾸자는 ‘찬성’ ▲모두 바꾸지 말자는 ‘반대’ ▲하남유니온타워 명칭만 변경하자는 ‘부분변경’ 등 세 가지 입장을
김상호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을 구현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직접 나섰다.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지난 2일 동반성장기업협회(이하 ‘협회’, 이사장 최문수) 소속 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성남시 판교 등에 소재하고 있는 협회 소속 ▲물리화학 ▲지능형로봇 ▲컴퓨터시스템 ▲소프트웨어 R&D 등 다양한 업종의 11개 업체가 참여했다.특히 이날 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 여건, 도시 지향점 등 하남시의 장점을 직접 브리핑해 참여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김 시장은 브리핑에
하남시는 이달 26일까지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가는‘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마을공동체는 이웃 관계를 회복하고 주민이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해 마을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 나가는 주민모임이다.공모분야는 ▲마을공동체 활동공간 개선을 위한 ‘공간조성’ ▲주민모임 형성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활동’이다.공간조성은 기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을 리모델링할 수 있는 시설 조성비를 4개소에 각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체활동은 29개소를 선정해 규모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