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는 18일 오전 6시경 창우동 하남스타필드 인근의 한강변에서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5시 45분경, 불어난 강물에서 사람이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른다는 신고에 출동한 하남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자와 접촉하여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 강변에서 약 200여 미터 떨어진 모래섬의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를 완료할 수 있었다.이때의 수심은 2m 이상이었으며 남성은 저체온증과 체력 저하를 보이고 있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이었다.남성은 강변을 산책하다 불어난 물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 방지 주요시설인 덕풍 배수펌프장을 현장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이날 이 시장은 덕풍 배수펌프장 주변의 주요 시설과 배수구역, 펌프용량 등을 직접 점검하면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시기에 작동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하남경찰서와 하남소방서, 육군 제3183부대 등 재난대응 협업기관의 부서장 및 팀장
하남시에 출마를 준비하는 이용 국회의원이 2024년 올해 하남시 국비 예산을 25억원 가량 확보하였다.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 아닌 비례대표 출신이 지역 사업 예산을 확보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이용 의원이 2024년도 확보한 하남시 예산은 창우동 창우배드민턴장 재건립 예산 5억원과 이성산천 정비사업 18억 9,100만원 등이다.창우 배드민턴장 재건립 사업은 급증하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수요에 비해 시설 노후화로 열악한 환경과 건물 안전 문제 등에 따라 재건립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용 의원은 “창우 배드민턴장 추가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 덕풍1,2,3동, 미사3동)은 30일 수해 취약지역인 덕풍동 주택가 현장을 찾아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지난 29일 09:00 하남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46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짐에 따라, 덕풍1·2동 행정복지센터에 침수 피해가 접수되어 침수 가옥을 살피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예찰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현장을 둘러본 임희도 의원은 “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와 저지대 주택의 우수 유입 방지를 위한 워터댐을 설치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천현동, 신장1·2동, 덕풍1·2동의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올여름 엘리뇨 등 기후변화 현상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하남보건소·각 동 주민센터 등 협업기관과 재난안전통신 LTE 무선 단말기를 이용한 공유 채널을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 대응 훈련에 나섰다.이날 훈련은 동 재난 담당자·통장단·동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협력반이 거주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제321회 정례회에서 통과되었다.「하남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는 매년 반복되는 풍수해로 시민들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체계를 마련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로, 박선미 의원은 “하남시는 작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시민들이 재산 피해를 입었다. 수해복구도 아직 미진한 상태라 걱정이 많다.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은 지난 12일 관내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하남시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해 다수의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 인근 농지에서는 농업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천현동, 위례동 등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풍수해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이번 현장점검에는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풍수해 관련부서인 건설과 하천관리팀, 안전정책과 자연재난팀이 동행하였고, 취약 지역 집중 점검으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산사태가 지난해에는 18개 지역에서 발생하여 아직도 복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희순)는 하남시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우리 동네 행복 밥상” 행사에 성금(143만원) 후원과 자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고추장을 담가 드리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사였다고 평가된다.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주간장애인보호시설 교육봉사, 키다리장학회, 하남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강변돼지)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희순 연합회장은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을 비롯한 정병용, 오승철, 정혜영 의원은 지난 18일 연이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성산성을 방문해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성산성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탐방로와 등산로 일부 구간에 토사가 흘러넘치고 우수관이 유실되는 등 수해를 입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현장점검에서 의원들은 하남시 문화체육과 관계자와 함께 피해를 입은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최훈종 의원은 “이성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해를 입은 부분을 빠르게 복구하고 이번 폭우
하남시 상산곡동에 위치한 지장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고 시설물도 파손됐다고 밝혔다.수해를 입은 지장사 주지승에 의하면, 하남시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들이 다녀가면서 피해복구 및 재발방지대책을 위한 노력을 강구하고 복구작업이 잘 이루어지는지를 꼼꼼히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오전 현장 확인 결과, 민관 합동으로 수해복구작업을 하는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하남시는 민간에서의 자원봉사외에 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이 수해 현장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지난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대응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하남시에는 지난 8일부터 이날 아침까지 총 300㎜의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발생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시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들러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곧장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먼저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감일동 빌라로 이동한 이 시장은 피해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이어 하천 범람 우려에 따라 사전대피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 인원이 대피한 신장초등학교를 찾아 불편 상황을 듣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수도권 최고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민선8기 첫발을 디뎠다.이날 취임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민선8기 첫출발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전날 집중호우로 인해 예정된 시청 광장에서의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이현재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부터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과 경쟁할
민선8기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7월 1일(금) 시청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취임식을 집중호우로인한 관내 비 피해 발생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6월 29일부터 연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및 주택가 비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취임식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8기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시장을중심으로 호우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돌입하는것으로 민선8기 시정을 시작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하남시는 올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때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시민 생활안전에 밀접한 가로등과 보안등 1만1800여개에 대해 6월 3일까지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도로 조명시설의 ▲점등 상태, 점멸기 등 부속기기 고장 및 파손 ▲조명등 설치 기둥과 전등 고정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매년 장마철이 되기 전 미리 도로 조명시설 안전점검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 하천과 소관의 하남시 하천 유지보수사업 목적으로 4억9천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예산은 22년 국가하천유지보수와 22년 지방하천 유지관리 및 22년 소규모 준설사업으로 알려졌으며,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훼손된 하천시설물의 유지 보수를 신속히 보수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추민규 의원은 “지난 본예산에서 초이천, 감이천 정비사업 20억원 예산을 확보한 걸 계기로 이번 예산확보가 하천의 수질악화와 하류부 정비요구 등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