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원도심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우선도로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9년 주민협의체 구성 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6억원(국비3억원, 시비3억원) 예산이 투입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총 7,427㎡ 면적)은 평소 차와 보행자가 뒤섞여 이용돼 교통사고 위험 등 도로 여건이 열악했다. 이에 일방통행 실시, 디자인도막포장, 조명시설 교체, 어린이안전시설 설치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한 하남시 최초 보행자우선도로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자우선도로 사업을 이달 1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김상호 시장 공약사항인 원도심 교통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천현동 615번지 꿈나무공원 주변을 시범 구역으로 선정해 올해 7월 말까지 진행된다.시에 따르면, 원도심 내 다세대주택 이면도로의 경우 양방통행 및 노상 주차로 인해 보행권이 침해되고 보행자 사고의 위험이 존재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6억 원(국비 3억 원 포함)을 투입해 꿈나무공원 일대 약 5,277㎡ 구간에 ▲차량 일방통행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