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경기권역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106개 항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책임 수행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된다.이날 수상으로 하남시는 △삼성전자(기업 종합 대상), △SKC, 아모레퍼시픽, 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잦은 겨울철을 맞아 ‘제5차 하남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12월 처음 시행됐다.앞서 지난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4차 하남시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시행 전인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과 비교했을 때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하남시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는 35㎍/㎥에서 24㎍/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설치(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보조금 지원대상은 시간당 증발량이 0.1t(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보일러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에 한한다.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경우 교체 비용으로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 가정은 6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2억 4000
하남시 미세먼지 정보를 앞으로는 하남유니온타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1일부터 하남유니온타워 경관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 외벽에 설치된 LED 조명은 평소에는 8가지 색으로 다양한 경관 이미지를 연출하다가 미세먼지가 나빠지면 경고 표시를 하게 된다.이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면 ‘노란색’으로, ‘매우나쁨’일 경우에는 ‘빨간색’ 조명을 표출한다. 미세먼지가 보통 이하일 경우 평소 경관조명으로 전환한다.경관조명을 통한 미세먼지 정보는 미세
하남시는 9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방지시설이 노후되거나 작년부터 강화된 배출 허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방지시설 증설 또는 교체비용을 지원해 사업장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대기분야 환경전문공사업에 등록한 업체를 직접 선정해 위임하여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용 90%를 지원하며, 10%는 자부담한다. 이들 사업장은
하남시는 8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2020. 1. 1.)에 따라 흡수식 냉온수기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포함되므로, 해당 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올해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흡수식 냉온수기 신고 대상 시설은 시간당 증발량이 0.5톤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30만 9500㎉ 이상이면 해당하며, 가스 또는 경질유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은 시간당 증발량이 2톤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123만 8000㎉ 이상인 경우 포함한다.단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아파트에 설치된 개별 난방식 보일러(중앙난방식은 포함)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