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운영: 하남교육재단)가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양 기관은 지난 7월 17일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간 진로교육 네트워크 강화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반의 진로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양 기관의 교육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교육부의 자유학기제 확대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 진로교육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성폭력상담소와 손잡고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하남경찰서에서 3개 기관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예방 및 홍보 교육부터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 피해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생계비 및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금연거리로 지정된 미사문화거리에서 흡연이 이루어지는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특별합동 지도·단속 방안 등 공동대응을 논의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미사1동행정복지센터, 미사지구대,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미사1동주민자치회, 미사1동 통장단, 미사모노라운지 상인회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문화거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대응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금연거리로 지정된 미사문화거리에서 흡연부스를 나와 흡연하는 행태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천현동, 신장1·2동, 덕풍1·2동의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올여름 엘리뇨 등 기후변화 현상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하남보건소·각 동 주민센터 등 협업기관과 재난안전통신 LTE 무선 단말기를 이용한 공유 채널을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 대응 훈련에 나섰다.이날 훈련은 동 재난 담당자·통장단·동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협력반이 거주
신도시 개발로 유기견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Animal Welfare)’ 시대에 맞는 정책 마련과 성숙한 동물 돌봄 문화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는 지난 21일 오후 4시 하남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동물복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규모 택지개발로 도시정주 환경이 급변화로 인해 유기견이 다수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지장물 조사가 진행 중인 하남 교산신도시의 경우 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하남소방서 등 6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유기견 발생 예방과 들개 피해민원에 대한 공동대응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동물복지 및 시민안전을 위해 유기견 예방과 동물등록제 지원, 실외견 중성화, 들개 포획, 유기견 입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신도시 교산택지지구의 주택과 창고 등에서 반려견이나 마당개로 사육하다가 버려진 야생 개들이 인근 농장에 나타나 가축을 공격하는 사건 등이 발생해 긴급한 민관협력 공동대응 조치가
“서울시 광역쓰레기 소각장이 마포구로 최종 결정된 것은 하남시와 강동구의 발 빠른 대응,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입니다.”이현재 시장은 31일, 서울시가 광역자원회수시설(일명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에 대해 당초 강동구에서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 32만 하남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하남시는 서울시가 광역쓰레기 소각장을 하남시 인근인 강동구에 설치하려 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해당지역인 강동구와 함께 강력 반발하고 공동대응에 나선 바 있다.이현재 시장은 2021년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2일 9호선 조기 착공, 혐오시설 입지 반대 등 주요 현안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하남시-강동구 상생 정책협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지난 5월 19일 당시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와 이수희 강동구청장 후보가 상호 협약했던 사항을 빠르게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시 주요 협약사항은 ▲9호선 2023년 조기착공 ▲강일환승센터 조기 착공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적극 반대 ▲하남 황산사거리 정체 해소 방안이다. 하남시는 이번 만남을 ‘속도감 있는 현안 해결을
경기지역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인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8일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이런 가운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4년간 협의회를 통해 경기지역 공동문제는 물론,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주목받고 있다.하남시는 경기도 시장·군수들과 공동 대응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촉법) 개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슈 공동대응 체계 구축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을 위해 하남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하고 시청 대회의실에 공동대응팀 사무실을 마련, 현판 제막식을 했다고 밝혔다.하남시청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 이대형 하남경찰서장, 경기도 여성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사건 발생 시 하남시와 경찰의 개별 대응에 따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무원-경찰-상담전문가 등이 원스톱으로 처리해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하남시와 부천시 2곳에 시범 설치됐다.이번 협약
하남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이 강동권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는 1일 1000톤 처리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시설 후보지 중 한 곳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강동구(고덕동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하남시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하남시 인접 부지인 강동구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
하남시는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 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사건 발생 시 하남시(성·가정폭력사무소 위탁)와 경찰의 개별 대응에 따른 후속 관리 미흡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무원-경찰-상담전문가 등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사례관리 회의 등을 통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방문 동행 △복지서비스 및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공동대응팀은 하남
하남시 청소년의회 국제외교상임위원회(이하 국제외교상임위원회)는 지난 8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성명”을 하남시 청소년의회 공식 SN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국제외교상임위원회는 국제이슈에 대해 청소년대표로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상임위원회로 지난 4월 회의를 통해 2021년 정책의제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반대’로 결정하고 자료조사 및 성명서를 작성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자신의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값싸고 쉬운 방류를 택한 것이다”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김상호 하남시장 등 3기 신도시의 수도권 지역 단체장들은 하남유니온타워에서 7차 모임을 갖고, 신도시 ‘원주민 이주대책 마련’, ‘기업 선이전 후철거 원칙 약속 이행’,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등을 강력히 요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7차 모임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경기 지역 5개 신도시 단체장들이 모였다.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LH가 사장 공백을 이유로 지난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의 개발 방향대로 사업을 이행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해연)는 지난 20일, 관내·외 8개 민관기관과 함께 미사2동 취약계층 위기가구의 치유상담에 공동대응하고자 ‘다정다감 우리동네·치유상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영구임대 아파트가 많은 미사강변 13단지·14단지 관리사무소와 서울놀이치료연구소, 미사강변종합복지관, 하이상담센터, 함께하는 교회,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미사2동의 중독·위기가구 치유상담을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협약식에는 8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잠재 위기관리 등에 적